[불교]올바른 선수행방법
1.좌선의
좌선을 할 때는 그 기초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뿌리가 깊을 수록 나무가 잘 자라듯이 기본적인 좌선의 법식을 갖추는 것은 꼭 필요한 기초를 배우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한국불교에서 널리 인정되는 좌선의에 대하여 쓰고자 한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제방선원에서는 南宋 휘종(徽宗)때 자각(慈覺)선사가 지은 좌선의를 규범으로 하여 좌선하고 있다. 이 좌선 의는 간략에 치우친 감이 있기는 하나 좌선방식의 골격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아함경 말씀과 천태지관과 백장청규를 토대로 하 여 좌선의 전통적인 격식을 집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자각선사의 좌선의를 기본으로 보고, 호흡법에 대하여 부연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자각선사의 좌선의를 분석해 보면 좌선의 기본법식으로 열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큰 원을 발하는 것이고(誓願), 둘째는 모든 인연을 놓는 것이며(捨緣), 세째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고(調食), 네째는 잠을 조절하는 것이며(調眠), 다섯째는 처소를 선택하 는 것이고(擇處), 여섯째는 몸을 조정하는 것이며(調身), 일곱째는 호흡을 고르는 것이고(調息), 여덟째는 마음을 고르는 것이며(調 心), 아홉째는 마장을 판단하는 것이고(辨魔), 열째는 두호하여 지켜나가는 것이다(護持).
*誓願-도를 배우려는 대장부는 무엇보다도 그 뜻이 커야 한다. 불보살의 서원을 자기 서원으로 삼아 수행하는 것이 보살인 것이다. 그러므로 참선하는 자는 일체중생을 맹세코 건지겠다는 대비심과 대서원을 일으켜야 하니 ,만약 자기 일신만의 해탈을 생각한다면 이는 보살일 수 없고 따라서 바른 도는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捨緣-좌선하는 데는 마음에서 모든 생각과 인연을 다 놓아버려야 한다. 마음 속의 세간 잡사나 세간적 욕망이나 원한이나 구 하는 생각이나 잡념을 가지고 있고서는 그 마음에 밝은 달이 드러날 수 없는 것이다.
*調食-음식을 조정할 일이다. 힘을 낸다고 과식해서는 안된다. 수면을 줄이고 마음을 맑힌다고 음식을 너무 줄여서도 안된다. 선은 망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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