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 중국 사회의 지속과 변화(중국사회경제사 1550-1949)
로이드 E. 이스트만 이승휘 옯김
21세기에 들어 세계인들에 의해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독재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혁명이 들불처럼 일었던 중동? 아니면 3대 세습과 핵무기개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은 북한? 아니면 아프리카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여러 국가들이 떠오르겠지만 21세기에 들어서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국가는 단연 중국이 아닌가 생각한다. 14억에 달하는 인구로 인해 중국의 선택은 각국의 경제지표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은 세계의 공장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중국에서 생산된 각종 공산품은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국의 한 방송국에서는 중국 제품이 생활 속에 차지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중국 제품 없이 살아보기’라는 TV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도 했었다. 그 결과, ‘중국 제품 없이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라는 실험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만큼 중국의 경제적 위상은 놀랄 만큼 성장했다. 또 한때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던 일본과의 영토분쟁에서 희토류 대일수출 중단이라는 조치로 일본을 강하게 압박하며 더 이상 이전의 중국이 아님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제 중국은 경제규모 세계 2위라는 위치에서 더 나아가 미국을 능가하는 국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며 오늘도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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