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물과 유학자
1) 공자와 물
2) 맹자와 물
3) 순자와 물
3. 도가의 물
4. 노자의 여성
5. 인문(人文)의 길과 자연(自然)의 길: 도(道)와 기(器) - 생명과 죽음
6. 노자의 문명사회 비판
1. 문명(文明)은 좋은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원시적인 삶/자연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문명(文明:紋明)과 원시[반문명]
- 직선 혹은 네모[문명]/곡선 혹은 원[원시]
- 채움[실(實)]:실질?실리?실용/비움[허(虛)]?쓸모없음
- 세련됨?허식(虛飾)?허영(虛榮)/촌스러움?투박?소박(素朴):박(樸)
- 좋은 삶은 어떤 삶일까?
? 문명의 실(實) & 자연의 실(實)
-장자의 대지(大智)/소지(小智)
-공간/시간/이념에 얽매인 인간
훌륭한 지혜는 한가하고 너그러우나 하잘것없는 잔꾀는 사소한 일을 따지려든다. 훌륭한 말은 담담하나 쓸데없는 잔말은 이러쿵저러쿵 시끄럽다. (세속적인 인간은) 잠들면 꿈꾸어 마음이 쉴 새가 없고, 깨어나면 또 육체가 활동을 시작하여 쉴 새가 없다. 교제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날마다 다툼으로 속을 썩이는데, (그 가운데는) 우유부단한 자도 있고 음흉한 자도 있으며 깐깐한 자도 있다. (그들은 남의 지탄을 두려워하면서) 두려움이 작을 때에는 흠칫흠칫 놀라지만 그것이 커지면 그만 넋을 잃고 기운을 못 차린다. 그들이 마음의 시비를 가릴 때 모질기가 쇠뇌나 활을 당겼다 세차게 쏘는 것과 같다. 그들이 (바깥 사물과의 싸움으로) 날로 기운이 쇠약해가는 것은 가을과 겨울에 초목이 말라 시드는 것과 같다. 탐욕에 빠지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그들이 늙어서도 더욱 욕심이 많아질 때 그 억눌린 모습은 꼭 봉해 막은 것과 같다. 이미 죽음에 가까워진 마음을 두 번 다시 회생시킬 수는 없는 법이다.
井蛙不可以語於海者, 拘於虛也. 夏蟲不可以語於氷者, 篤於時也. 曲士不可以語於道者, 束於敎也.
2. 물과 유학자
2.1. 공자와 물
공자가 강가에서 말했다. “모든 흘러 지나감이 이와 같지 않은가? 밤낮 없이 결코 그 흐름을 중단하지 않는구나.”
노승현, 노자철학과 도교 , 예문서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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