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 남북화해와 한반도평화체제 구축 방안
본론
결론
즉, 탈냉전 기류의 범세계적 확산을 도도히 거부하며 긴장과 불안을 하나의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순리를 거부하는 민족적 대립구도 하에서 출범한 김대중 정부와 그와 더불어 채택된 대북포용정책은 이러한 불신과 적대, 그리고 군사대립의 악순환을 단절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긴장완화와 평화공존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즉,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일관성 있게 대북 화해협력정책을 추진한 결과, 우리는 역사적인 남북한 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이를 계기로 남북한은 새로운 협력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남북한 분단역사상 초유의 정상회담과 그 결과물인 남북공동선언의 서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남북한간의 긴장완화와 한반도에 대한 완전한 평화체제 구축에는 무수히 많은 문제점과 부족한 부분이 상당부분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이유로는 남북공동선언에서 한반도 평화에 관한 언급이 없었고 북한의 군사위협이 감소되지 않았다는 인식 때문이라는 요인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우리들의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에 대한 제시가 제대로 이루워지지 못한 요인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