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문학사] 괴테의 `타우리스섬의 이피게니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전주의의 어원은 라틴어 〈classis〉 (형용사는 classicus)이다. classis는 본래 로마후기에 세금징수를 위한 재산소득의 분류를 목적으로 가장 많은 세금을 내야하는 일등급의 시민계급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이러한 사회계층의 분류를 목적으로 한 용어가 최초로 문학적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은 2세기경 로마의 저술가 겔리우스에 의해서다. 연설과 문장에서의 문법적 정확성을 언급하는 가운데 〈일반적 등급의 저술가〉를 따르도록 권유하면서 〈빈약한 저술가〉를 맞세움으로써 〈classicus〉라는 사회적 용어를 문학적인 용어로 은유적으로 적용하는 가운데 규범적인 작가를 나타낸 것이다. 〈고전적〉이라는 말이 연상시키는 모범적이며 표본적이라는 가치 평가적 개념은 바로 〈classicus〉의 본래적 의미에 연관되거니와 예외적이면서 대표적인 예술가와 천재에 의해서 형성된 초시간적인 예술과 삶의 이상, 이미 사자진 과거로부터 미래를 향해서 방향을 제시해 보이는 규범과 모범으로 이해되는 것은 그의 은유적인 적용에 원칙을 두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16세기 후반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의 영국 문학을, 16세기와 17세기의 스페인 문학을, 17세기 루이 14세 때의 프랑스 문학을, 그리고 18세가 전후 얼마간의 독일문학을 각기 〈고전주의〉라 부르고 있으며, 세익스피어 Shakespeare, 칼데론 Calderon, 라신 Racine과 괴테를 〈고전적〉작가라 부르고 있다.
참고문헌
『독일문학사조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지명렬외 1996
『독일문학사』 원광대학교 출판국, 정충국 1996
『독일문학사』 경진문화사, 김성교 2002
『이피게니에』 민음사, 박찬기외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