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감각의제국」에 대한 작품론-영화에로티시즘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영화 「감각의 제국」
■ 「감각의 제국」에 나타난 욕망의 구조
■「감각의 제국」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접근-자크 라캉
■「감각의 제국」에 나타난 성 정치성
■ 마치며
본문내용
장정일의 소설집 ‘아담이 눈뜰 때’에는 “제 7일” 이라는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소설은 한 권의 ‘빨간 책’이 인연이 되어 만난 두 남녀가 미친 듯이 섹스를 하고, 극한의 쾌락을 위해 서로를 때리고 살을 도려내고 급기야는 서로를 살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들의 성적 쾌락을 죽음으로 이어준 그 ‘빨간 책’은 조르쥬 바타이유의 ‘에로티즘’이다. 에로티즘은 죽음까지 파고드는 삶이다!! 라는 유명한 정의를 통해 바타이유는 에로티즘이 죽음과 삶의 경계선상에서 삶과 죽음을 융합하고 넘나들게 하는 기제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적 합일을 통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순간, 각 개인은 자기 망각과 영적 황홀의 상태에서 일시적인 죽음을 맛본다는 것이다. 그의 에로티즘은 금기와 위반, 혹은 충동과 고뇌의 이율배반적인 상황 속에서 체험될 수 있으며, 결국 그것은 폭력과 파괴와 죽음으로 이어진다. 어쩌면 ‘감각의 제국’이야 말로 ‘에로티즘’의 영화적 재현일 지도 모른다. 「에로티즘과 성정치학에 관한 단상」-섹스와 죽음에 관한 탐미적 성찰 中
‘감각의 제국’이란 영화를 접했을 때 사람들의 눈에 비친 영상들은 시종일관 두 주인공의 성행위였으며, 화면이 거듭될수록 상상할 수 조차 없이 극도를 치닫는 성 탐닉에 대한 놀라움 뿐이었다. ‘감각의 제국’이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영화임에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상영되기까지 24년이란 긴 세월과 106분의 러닝타임에서 16분의 성기노출신과 그 밖에 장면이 삭제된 것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권택영, 「감각의 제국 라캉으로 영화읽기」, 민음사, 2001.
김의찬․김봉성, 「클릭! 일본문화」, 한겨레신문사, 1998.
마단 사럽, 「알기쉬운 자크 라캉」, 백의출판사, 1996.
아서놀레티․데이비드 데서, 「일본영화 다시보기」, 시공사, 2001.
naver, empas, google web 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