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의 명과암
일본의 체육정책은 국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위주로 수행되어 오다가 2000년부터 엘리트체육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 후부터는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올림픽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던 일본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8위의 성적으로 엘리트 스포츠강국으로 다시 부상했다.
일본은 왜 갑자기 엘리트체육에 집중했을까. 엘리트 체육에서 얻는 국가적 이익이 큰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올림픽과 그 올림픽에서의 성과는 대외적으로 국가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나아가 자국민에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해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등 더 큰 국가적 이익이 창출되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같은 점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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