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교수법『치약』의모든것
치약을 한마디로 정의 하면 ‘치아를 청결하게 하고 연마할 목적으로 칫솔에 묻혀 사용하는 약물성 복합물질’ 이라 할 수 있다. 즉, 치약은 약이 아니다. 과거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너무나 약에 대하여 선호하였기에 치아를 닦고 건강하게 하는 재료라는 의미에서 어느 회사가 치약으로 명명하였더니 그것이 이제는 구두약, 광약처럼 일반화되어 치약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치약은 의약부외품으로서 치아를 닦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이므로 세치제 라고 하는 것이 옳다. 즉, 치약은 이를 닦는데 도움을 주는 비누와 같은 것이다.
치약의 역사는 고대로 거슬러 간다. 고대 이집트의 고문서 파피루스(B.C.1500년)에 의하면 기원전 고대인들은 식물성 수지 등을 씹거나 나무열매가루, 미세한 돌가루 등을 꿀과 같이 반죽하여 만들었다고 나타나 있다. 중세에는 사슴 뿔가루, 소의 골회, 약초 등을 원료로 한 원시적인 치약 또는 계란 껍질, 조개 등을 태워서 분말 사용했고 근대에는 1860년경 개발된 분말형태의 치약이 그 기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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