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를 통해서 알아보는 ‘경영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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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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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빠 차를 타고 학교에 가던 어느 날. 마치 어린 꼬마가 그 나이 때 흔히 세상을 향한 물음을 부모에게 던지는 것처럼, 학교에 다다를 무렵 나도 아빠에게 물음 하나를 휙 내뱉었다. “아빠, 존경하는 기업 있어?” 생각의 촉수가 멀리 외국기업까지 잴 수 있을 만큼 뻗치진 않은 상태에서, 그래도 한국에서 제일 대기업이라 생각되는 삼성이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대답은 뜻밖이었다. “유한킴벌리.” 그 후 ‘현대 기업의 이해’ 시간에 교수님께서 과제물에 대한 얘기를 하실 때, 유한킴벌리에 대한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읽기 위해 책을 학교에 들고 다닐 때, 같이 이 수업을 듣는 오빠는 이러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이 회사가 왜? 그냥 휴지 만드는 회사 아냐?” 그 날 때마침 조발표의 주제가 유한킴벌리였어서 다시 나의 어깨는 의기양양해졌지만 말이다. 그러나 오빠는 나중에 한 마디 또 날린다. “그래서 뭐? 그렇게 좋은 회사면, 넌 취직 못해~.”
책 표지에는 이런 말들이 박혀 있다. ‘눈만 뜨면 달려가고 싶은 회사.’ ‘평생 동안 일하다 뼈를 묻고 싶은 회사.’ ‘세계에 맞서는 푸른 경쟁력으로 동반 성장의 신화를 이룩한 아시아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경기 침체, 고용불안, 총체적인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유한킴벌리 사람들은 일하는 맛이 다르다.’ ‘500만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과 지속적인 경제성장, 모든 사회적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마지막 비법을 유한킴벌리에서 찾는다.’ 아빠의 추천으로 골라든 기업이긴 했지만 처음에는 많이 반신반의 하면서 봤다. 책 앞부분, 사소한 일에서부터 먼저 벽을 허물려는 회사 측의 진심으로 새벽 6시에 사무직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공장 앞을 청소한다는 내용과 공장장이 맨 밑에, 직원들이 그 위에 있는 조직도가 벽에 붙여져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도 “이거, 그냥 action아냐?” 하면서 말이다. 4일 근무 4일 휴식도 하루 평균 12시간 노동과 다른 생산 공장처럼 주간 4일 야간 4일을 동반한다는 이야기엔 “거봐.”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끝까지 책을 차근차근히 봤을 땐 “아~”라고 내뱉게 되었다. 왜 유한킴벌리 책 표지에 그런 말들이 써질 수 있었는지, 왜 대전 군포 김천의 세 공장 모두 킴벌리 클라크 사가 127개국에서 운영 중인 156개 공장들 가운데 생산성이 1위이고 동북아시아 본부인지, 왜 진출한 8개 사업 분야 모두 시장 점유율 1위인지, 왜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뽑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