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공간의 역사를 읽고..
찾아보니 예상대로 책도 너무 두꺼워서 이걸 어떻게 읽어야하나 막막한 마음으로
겉 표지를 살펴보게 되었다.
"공간의 역사"라고 씌여 있는 뒤에는 원제인 "The Pearly gates of Cyberspace"라고
적혀있었다.
처음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공간의 역사라..막연히 공간의 역사에 대해 나와있는 역사책
인가보다..그걸 읽고 어떻게 감상문을 쓰지???' 라는 막연한 생각에 걱정부터 앞섰는데
막상 책을 접하니까 적혀있는 말이 요즘의 우리에게 익숙한 "Cyberspace" 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테의 에서 사이버 공간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공간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디지털 문명에 대한 하나의 통찰을 제공한다. 과연 사이버세상이 인간에게 가져다준 것은 무엇인가를 `공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풀어낸다.
중세의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르면, 공간은 크게 물질 공간과 영적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술에서 원근구도가 유행하면서 인간의 공간에 대한 인식은 물질 공간으로 점차 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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