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Wiley 한국지사의 분석
3. 한국 자회사 분석의 문제점
4. 우리의 분석
Wiley의 한국지사는 본사에 5마력 모터의 생산 확대를 위한 380만$의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보고한 바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내부 수익률은 29.5%로 생산라인 설비 확대의 hurdle rate인 13%를 크게 넘어선다. 그러나 매니저인 Esposito는 이 프로젝트에 몇 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1) 한국에서 원으로 차입하는 금융비용이 22%인데 반해 회사의 hurdle rate는 $화폐의 현금 흐름에 따른 13%로 계산되었다는 점이다. 미국이 5%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되고 한국의 18%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차이가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지 의문스럽다.
(2) 프로젝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 비용의 80%를 일본에서 엔화로 6% 대출을 해준다. 이는 미국의 13.5%의 대출 이자율에 비해 7.5% 차이를 보이는데, 이를 그대로 원화로 계산한 내부수익률 22%에 더하는 것이 올바른 계산인지 의문점이 있다. 또한 이런 호의적인 자금 조달이 없다면, 이 프로젝트의 수익률이 과연 한국의 대출 이자율을 넘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있다.
(3) 마지막으로 이 프로젝트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본대비 부채 비율인 1:1.5의 선을 훨씬 넘어서는 1:4가 된다. 만일 프로젝트를 받아들일 경우에 차후 부채를 줄이면서 회사적정 자본대비 부채 비율로 돌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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