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레포트
2. 영화음악은 어떻게 발전되었는가?
3. 영화음악이 어떻게 사용되는가?
영화음악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시작되었으나, 영화음악의 시작은 영화의 탄생과 함께하였다. 영화음악의 발전사는 무성영화시대, 토키시대의 개막과 할리우드 심포닉 사운드의 발전,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 1960년대 이후의 다양화 시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 무성영화시대
앞서 말했듯이 영화음악의 시작은 무성영화시대, 즉 영화가 처음 나왔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록에 의하면 1895년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래프로 처음 영화를 상영할 때 한 대의 피아노가 음악을 연주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이미 영화음악은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 영화음악은 예술적 동기보다 실용적 동기, 즉 영사기의 소음과 관객들의 웅성거림을 가리기 위한 방편으로써 사용되었다. 때문에 초창기의 영화음악은 일종의 필요악으로 간주되어, 영화를 위해 따로 작곡되기보다는 가벼운 카페음악에서 심오한 고전음악까지 편의대로 사용되었고, 경제성을 고려하여 오케스트라보다 피아노음악이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초창기 무성영화의 음악은 대부분 드라마적 의미가 거세된 단순한 배경음악의 기능만 했다. 한편의 영화를 위한 특수한 음악에 대한 생각은 1908년에 이르러서야 성숙되었는데, 에 삽입된 카미유 생상스의 이 최초로 영화를 위해 작곡된 음악이다. 비슷한 시기에 맥스 윙클러가 큐시트를 고안해냄으로써 특정한 영화를 중심에 놓고 그 작품에 어울리는 고유의 반주음악을 덧붙이려 했고, 이 방식은 이후 토키영화가 발명될 때까지 일반적 방식으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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