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민족사관의 개념과 이론
1.민족사관의 개념
2.민족사관의 이론
III. 민족사관의 형성배경
1.대내적 측면
2.대외적 측면
IV. 민족사관의 전개양상
1.박은식의 민족사관
2.신채호의 민족사관
V. 최근의 담론들
VI. 맺으며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리타분한 논의는 잠시 접어두기로 한다. 어차피 역사라는 이름 하에 기록되어진 그 어떤 객관적이고 확정적인 하나의 사실(Fact)조차 사관이라는 패러다임(Paradigm)을 통하여 주관적∙추상적인 저마다의 이데올로기(Ideology)로 변하는 게 역사학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명제이니까. 솔직히 본 고의 내용조차 이러한 역사학의 냉정한 현실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다만 지금 이 순간 본 고를 통해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미시적인 영역으로 들어가서 한국 근대사를 되짚어 볼 때, 좀 더 정확히는 한말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의 기간 동안 유교라는 한국의 이전 지배 패러다임 및 일제의 식민사관에 대항하는 새로운 이론으로서 민족사관 이라는 틀이다.
본 연구의 당위성과 적실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족사관이라는 개념에 대해 근자의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해 왔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실 민족사관이라는 것이 자민족 내부적 입장에서 보면 민족의 단결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국가적 결속력을 다지는데 크게 이바지 함이 사실이나 타 민족이나 타 국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칫 특정국가의 우경화로 인한 국제사회 질서의 파괴나 무질서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홍승기, 『한국민족운동의 역사와 미래』(서울:한국민족운동사연구회, 2000)
배용일, 『박은식과 신채호 사상의 비교연구』(서울:경인문화사, 2002)
신용하, 『일제강점기 한국민족사(중)』(서울:서울대출판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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