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1897~1944) 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 농업에 종사하다가 18세때, 동학란에 참가한 이후 , 산문 (山門) 에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다. 아명은 ․ 유천 (給天), 본명은 정옥 (貞玉) 인 그는 칸트 ․ 베이컨 등 근대사상도 섭렵하였으며, 불가에 있으면서 선사상을 젊은 승려들에게 가르쳤고 불교정신을 표출시켜 소설과 시작품을 썼다.
기미 3․1 운동 당시엔 불교계를 대표하여 33 인의 한 사람이 되기도 했다. 그로 인하여 3 년간 옥중 생활을 한 적도 있다.『님의 침묵』이란 시집 팔 백담사에서 집필하고 1926년 5월에 간행하여 한국의 현대 시단에 돌풍을 일으켰다. 만해는 인도의 시성인 타고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시인으로, 자연 몰입과 같은 관조에서 오는 신비경을 이루는 시작품을 창작하여 명상적이며, 철학적인 신앙이 작품마다 함유되어 있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시작품은 산문체와 운문체로 창작되었고, 산문시속의 대화체로 구성된 시작품이 좋다. 특히 소설에는 〈흑풍>,〈죽음>,〈후회〉등이 있으며,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 거론되는 만해에 대한 연구는 많은 학자와 평론가 , 그리고 시인들이 했기에 이 장에서는 약술하고자 한다.
만해는 선정신으로 서정시를 썼으며 , 이 서정은 다른 시인들과는 달리 민족과 불(佛), 조국을 일체화하여 하나의 ꡐ님ꡑ으로 표상화했고 곧 ꡐ군중 속의 자아ꡑ로 표정되는 님을 우리 겨레에게 각인시켜 준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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