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폴랜드(Paul Rand)’와 MIT Media Lab의 ‘존 마에다(John Maeda)’의 작품특성을 통한 연관성 분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폴랜드의 고유한 작품 특성은, 그가 활발하게 활동했던 1930년부터 1996년까지를 배경으로 하며, ‘아날로그’ 도구를 활용한 직관적인 디자인 특성을 나타낸다. 존 마에다는 컴퓨터가 등장하고 컴퓨테이션 디자인이 활발하게 발전되었던 1990년부터 현재까지를 배경으로 하며, ‘디지털’도구를 활용한 논리적인 디자인 특성을 보여준다. 또한 이 두 디자이너가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특성을 통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먼저 이 두 디자이너를 분석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자. 먼저 첫째, 그의 책 ‘Maeda@Media’에서 언급하듯이 폴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컴퓨테이션 디자이너인 존 마에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진다. 둘째, 디자인 도구는 계속해서 변화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세번째로는 도구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디자인 특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먼저 서론에서는 폴랜드와 존 마에다의 작품 특성의 근간이 되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고, 이를 통해서 전통적인 2D그래픽 디자인과 디지털 시대의 인터미디어(intermedia)디자인을 통하여, 근간이 되는 디자인 모체에 관해 알아본다.
그 후에 본론에서는 폴랜드의 작품 성향과 가치관에 대해서, 또한 미국 MIT Media Lab 교수로 재직중인 존 마에다의 성장 배경 및 작품관을 살펴본다.
또한 폴랜드와 존 마에다의 특성 분석을 통하여 컴퓨테이션 디자인 이전의 폴랜드만의 고유했던 점과, 폴랜드와 존 마에다의 공통적으로 나타내지는 디자인 근간에 대해서 찾아보도록 한다. 또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존 마에다만의 고유한 특성 또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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