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방정식은 두 가지의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첫째로 우리 은하로 대상을 국한시킨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전체로 범위를 넓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은하를 벗어나기만 해도 현재의 우리 문명의 기술로는 통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우리의 통신 기술이 전파의 속도이상의 이동하는 수단이 개발 된다면 아마 그 범위가 확장될 지도 모릅니다. 또 하나 SETI 프로젝트에서 드러나듯이 드레이크 방정식은 단순히 모든 외계생명체의 수를 계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계인 중에서도 적어도 우리와 동등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외계생명체, 다시 말하면 외계 지성체에 그 범위를 한정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우리가 직접 돌아다녀서 찾아 다니기에는 앞에서 말했듯 기술에 한계가 있으므로, 적어도 우리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갖추고, 우리 정도의 통신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제하에 드레이크 방정식에 들어가는 계수는 천문학적 계수, 생물학적 계수와 사회학적 계수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적 문명체가 존재하는데 필요한 천문학적 계수인 R, Fp, Ne그리고 생물학적인 계수인 Fl, Fi 통신 할 수 있는 몇 가지 사회적인 조건들인 문화적 계수 Fc, L의 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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