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영화를 만나다
- 독립영화 설명하기
- 독립영화의 역사와 미래
Ⅱ. 독립영화로 밥 먹고 살기
- 가난한 독립영화의 현황
- 먹고살 방법
- ‘돈지랄’이다, 아니다
Ⅲ. 내 이야기
- 허영심을 100% 채워주는, 박카스
- 감명 깊게, 감명 깊지 않게 본 작품들
- 독립영화를 만나다
2002년 12월 23일. 내가 처음으로 독립영화를 ‘제대로’ 본 날이다. 장소는 인사아트 갤러리. 그리고 영화제 이름은 ‘서울독립영화제(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 줄여서 SIFF)' http://siff.or.kr 2003년 열렸던 서울독립영화제의 상세한 설명이 있으며, 연말에 2004 서울독립영화제가 개최될 즈음에는 그 영화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기재될 예정이다.
이었으며, (사)한국독립영화협회 http://www.kifv.org/ 엄청나게 많은 독립영화 자료들이 있다.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의 주관 하에 이루어진 약 8일간의 행사였다. 사실, 그 전에 KBS독립영화관을 통해서 몇 개의 독립영화를 접해본 적은 있지만, 그다지 재미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재미가 없다면 보고 싶지 않다. 아무튼 그렇게 보게 된 영화는 영국의 단편 5개와 존 카사베츠의 회고전 하나였다. 특히나 영국 단편은 나에게 너무나 새롭게 다가왔다.
좋은 대학 졸업하고, 할일 없는 지식인이나 돈은 많은데 돈지랄할 데가 없는 지식인이라던가. 아무튼 좀 뭔가 ‘있어보이는’ 사람들이 만들고 보는 것이 독립영화라고 생각했던 나였고, 지금도 그러한 생각이 3%는 남아있다. 하지만, 그것은 ‘잔해’일 뿐이다. 독립영화의 세계에는 무한한 재미와 의식이 살아 있었고, 지금까지 왜 그것을 알지 못했나 하는 자괴감까지 들었다. (고등학생 이하는 일반인의 반값으로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고등학생으로서의 마지막 달에 이것을 알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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