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독후감 레포트
아범의 이름은 화수분이며 양평의 부자였었다. 그런 며칠 후 화수분은 주인에게 휴가를 얻어 시골로 내려가서, 열흘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세 살 먹은 아이를 데리고 사는 그의 아내는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가, 주인에게 화수분의 주소를 얻어 편지를 했으나 화수분에게선 소식이 없다. 어느 추운 날, 어멈도 뒤따라 내려갔다. 후에 우리는 동생 S에게서 그 뒤의 화수분의 소식을 들었다
한편, 시골에 내려간 화수분은 형 대신에 일을 하다가 과로하여 몸져 눕게 되었는데 아내의 편지를 받고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러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길을 떠난다. 살을 에이는 추위 속에 산을 넘던 화수분은 아내와 딸을 보았다. 화수분은 와락 달려들어 껴안았다.
이튿날 아침에 나무장수가 지나다가 그 고개에 젊은 남녀의 껴안은 시체와, 그 가운데 아직 막 자다 깨인 어린애가 따뜻한 햇볕을 받고 앉아서 시체를 툭툭 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어린것만 소에 싣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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