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수이전』과 『만복사저포기』의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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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수이전』과 『만복사저포기』의 비교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이전(殊異傳)』은 신라 말기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사 작품집이다. 그 내용은 주로 신라시대의 기이한 이야기들이다. 『수이전』은 당시에 공적인 성격을 띤 저작물은 아니었다고 판단된다. 향가(鄕歌)를 모았다는 『삼대목(三代目)』의 편찬이 역사적 사실로 기록되어 있음에 비하여, 『수이전』은 편찬 관계 기사가 없는데, 이것은 『수이전』이 국가적인 관심 속에서 편찬된 책이 아님을 말해주는 것이다. 비록 국가적인 관심 속에서 편찬된 공적인 저작물은 아니었지만 고려․조선시대까지 계속 전승되면서 많은 문인들의 기록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주목되던 저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수이전 일문(逸文)은 기이(奇異)한 이야기들이다. 대체로 실재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론과 인식론을 뛰어넘는, 초월적이고 신비적인 내용이 이야기의 주조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 현실적 의미가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우선 초현실적인 계기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이한 사건 자체에 주목한 이야기와 불교적 신이가 결합하여 종교적 영험을 나타내거나 기이함 자체를 주목하는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분류를 하였다
이상에서 『수이전』일문 중 가장 뛰어난 〈최치원〉의 전기 소설적 특징과 다른 여러 작품의 성격을 살펴본 바 『수이전』의 문헌적 성격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지괴․전기집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 시대 일연의 『삼국유사』가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삼국 시기의 문학 유산을 전해주고 있는 매우 소중한 문헌이듯이, 『수이전』역시 신라 말기라고 하는 이른 시기의 문학 유산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는 문헌이라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문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