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기업의 퇴직 준비 교육 및 프로그램(산업복지론)
우리나라 기업 내 퇴직준비제도의 실시 현황 퇴직에 대한 태도와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요구 :중소기업 중·장년기 근로자를 중심으로 / 문승규-국회도서관
2. 우리나라 퇴직준비제도 사례
(1) KIC 퇴직 준비할 시간을 드려요 파이낸셜뉴스 2007. 02. 26일자 발췌
산업용 플랜트 유지보수 업체 케이아이씨의 퇴직준비제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퇴직준비제도란 퇴직 전 3개월 동안 유급 휴가를 주는 것으로 이 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을 전액 지급하고 있다.
지난 1월 이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김태암씨(55)도 퇴직준비제도의 혜택을 받았다. 26년 동안 케이아이씨 경북 포항공장에서 마모된 롤에 코팅하는 하드페이싱 작업을 해 온 김씨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급여 전부를 받으면서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김씨는 이 시간에 비슷한 업종의 다른 회사에 면접을 보러 다녔다. 김태암씨는 “아직 직장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자영업은 아니고 계속하던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달로 정년 퇴임을 맞는 기획관리팀 정제일 과장(55)도 지난해 11월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물론 임금은 고스란히 받고 있다.
이런 덕에 케이아이씨는 평균 근속연수가 11년에 달한다. 케이아이씨 이상진 사장은 “포스코나 한국전력, KT 등 공기업이던 기업들을 제외하면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편에 속한다”며 “삼성전자(6.1년), SK텔레콤(9.4년) 등 대표기업들에 비해 훨씬 길다”고 말했다. 이직률도 5% 이내로 포항 공장엔 40∼50대의 머리 희끗한 직원들이 절반이다. 케이아이씨는 원유 정제용 가열로, 철강용 금속표면경화육성작업(하드 페이싱) 등을 해온 회사로 포스코 등 철강업계와 주로 거래를 맺고 있다.
(2) KT 퇴작자 지원 프로그램 `라이프 플랜`
‘한번 KT맨은 영원한 KT맨’
KT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야하는 사람들. KT는 인생 이모작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작은 배려’를 이어오고 있다. 전직지원프로그램이 그것으로, 퇴직자들과도 인연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회사 철학이 녹아있다.
대표적인 것이 ‘KT 라이프 플랜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경력관리를 통해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2005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경력관리 및 재직시부터 퇴직 후까지 체계적인 생애설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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