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은 여러 번 보난 낫이 익다"(="천지연은 여러 번 보니까 낯이 익다.")
·세 : '혀'의 방언
"여행허젠 허난 피곤해서 셋가시 돋앗저."(="여행하니까 피곤해서 혓바늘이 돋았다.")
·가시 : '아내'의 방언
"토산품점에서 두갓이 일헴저."(="토산품점에서 부부가 일하고 있다.")
·퀜당 : '친척'의 방언
"이 식당은 우리 퀜당네 거여."(="이 식당은 우리 친척 것이다.")
·다슴 : '의붓'의 방언
"경 다슴아방 미워허지 말라."(="그렇게 의붓아버지 미워하지 말라.")
·말잣 : '셋째'의 방언
"오늘 말젯 이 서울서 왓수다."(="오늘 셋째딸이 서울에서 왔습니다.")
·양지 : '얼굴', '모양'의 방언
"그 사름은 술 먹언 양지가 벌겅헷저."(="그 사람은 술 먹어서 얼굴이 벌겋게 되었다.")
·셋 : '둘째'의 방언
"셋아 신디 가 보카마씀?"(="둘째 아들에게 가 볼까요?")
·소나이 : '사나이'의 방언
"저디 소나이들이 헤엄첨저."(="저기 남자들이 수영하고 있다.")
·아시 : '아우'의 방언
"나영 아시영 바당에 감저."(="나와 아우가 바다에 간다.")
·아지망 : '아주머니'의 방언
"아지망, 이디 밥 한 그릇 줍서."(="아주머니, 여기 밥 한 그릇 주십시오.")
·아지방 : '아주버니'의 방언
"아지방이 차 운전해 줍서."(="아주버니가 차 운전해 주십시오.")
· 뜨다 : '같다'의 방언
"제주도에 오앙 보난 텔레비전에서 보던 거영 똑 뜨다."(="제주도에 와서 보니까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것과 꼭 같다.")
· 나다 / 나다 : '다르다'의 방언
"제주방언은 서울말과 나닫"(="제주방언은 서울말과 다르다.")
· 지다 : '살찌다'의 방언
" 진 사름은 보기도 좋다."(="살찐 사람은 보기도 좋다.")
·훍다 : '굵다'의 방언
"자리가 흙언 맛 좋켜"(="자리(생선이름)가 굵어서 맛 좋겠다")
·얼다 : '춥다'의 방언
" 름 부는디 나갓당 오난 얼다."(="바람 부는데 나갔다가 오니까 춥다.")
·지럭시 : '길이'의 방언
"야윈 지럭시가 질다."(="이 아이는 길이가 길다.")
· 르다 : '짧다'의 방언
"해가 란 제주도 구경 다 못허켜"(="해가 짧아서 제주도 구경 다 못하겠다.")
·하다 : '많다'의 방언
"제주도에는 오름이 하영 잇저."(="제주도에는 오름이 많이 있다.")
· 다 : '말하다'의 방언
"뭐옌 암신디 몰르켜."(="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굴다 : '줄다'의 방언
"나 밥은 굴지 안헴저."(="내 밥은 줄지 않는다.")
·뒈다 : '되다'의 방언
"메밀 를 반죽이 뒈다."(="메밀가루 반죽이 되다.")
·무충?다 : '둔하다'의 방언
박용후, 『제주방언연구 : 자료편』, 고대민족문화연구소 출판부, 1988.
정승철, 「제주 방언의 특질에 대하여」, 새국어생활 제 8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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