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위기와 생태주의 사회이론의 전개
2. 생태주의 사회이론
3. 결론: ‘사회이론의 생태론적 전환’과 그 과제
지구의 모든 곳이 일상적으로 오염되고 파괴되고 있다. 생태위기란 사회를 포함해서 지구라는 생태계 전체가 더 이상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파국을 맞을 수 있는 위험에 처한 것을 뜻한다.
인간의 사회활동의 결과로 비롯된 환경오염과 파괴가 결국 생태위기를 낳게 된다는 인식은 1960년대 생물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자연과학자들이 전후 포드주의의 확립을 계기로 도래한 이른바 풍요시대의 이면에 관철되는 환경파괴의 실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그 원인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의 의해 알려졌다.
1960년대부터 인문․사회과학자들이 이 논의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1972년 발표된 ‘성장의 한계’를 계기로 ‘생태학의 시대’로 전환되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전개된 이론적 논의와 실천적 성과를 바탕으로 생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적 사회이론의 모색은 더욱 본격화 되었고 1990년대가 되면서 이런 변화는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지구환경문제’의 악화를 배경으로 한층 더 폭 넓은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단순히 자연관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자기생산과정에서 배태된 결과로서 생태위기는 그 원인인 사회의 자기생산과정 자체의 변화를 요구한다.
이 논의들의 스펙트럼은 우선 반생태주의와 생태주의로 구분되고 생태주의는 반동적 생태주의와 개혁적 생태주의 근본적 생태주의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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