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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오신화
4 천년의 사랑
5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6 결론
앞에서 살펴본 현실과 비현실의 문제에서 우리는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 두 세계가 결코 떨어지지 않은 하나의 세계라는 것이다. 결국 그 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했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 자신이 방외인이었더 최치원이나 현실세계의 부당함을 비현실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드러내고자 했던 금오신화나 천년이라는 시간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무시해버리는 '하상'과 '인희'의 사랑이나 스스로가 죽었다는 사실조차도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철저히 소외된 '말콤'모두가 이러한 비현실의 세계를 업고 보다 현실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들은 결국 현실세계에 대한 일종의 반성이자 깨달음을 위한 노력들이다. 결국 귀신론은 현실을 초월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실을 보다 깊이 자각할 수 있고, 세계를 더 뚜렷이, 그리고 정열을 가지고 바라보기 위함이다.
《금오신화》도 역시 김시습과 작품에 대한 두 가지면을 동시에 보았다.
현대의 작품으로는 〈천년의 사랑〉과 〈식스센스〉를 보면서 인간의 여러 양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현실과 비현실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현실을 보다 극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나갔다.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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