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요슈(万葉集)
-사랑, 죽음, 그리고 자연-
2.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
-칙찬집(勅撰集) 시대의 출발-
3. 신코킨와카슈[新古今和歌集]
-와카문학의 완결편-
《참고문헌》
와카는 『만요슈[万葉集]』에서 「화답하는 노래(和ふる歌)」의 뜻으로 사용되었으며, 헤이안[平安]시대 이후부터는 한시(漢詩)에 대응하는 「야마토우타[倭歌, 大和歌]」즉 일본노래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왔다.
와카라는 명칭이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듯이, 와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노래로서, 고대의 가요에서 분화(分化)되어 문학장르로 독립된 이래, 오랫동안 일본인의 감성을 표현하는 주요한 양식이 되어 왔다. 초기에는 장가, 세도카, 가타우타 등 다양한 형식의 노래가 보이지만, 5․7․5․7․7의 단가가 가장 대표적인 형식으로 자리잡게 되며, 와카를 미소히토모지[三十一文字․みそひともじ]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와카는 『만요슈』를 시작으로 많은 가집이 편찬된다. 특히 궁중 문화가 발달하고 가나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귀족사회에서 와카가 남녀간의 의사전달 등의 사교 수단으로 일상생활에 널리 보급되어 급격히 발전하게 된다. 그 결실이 칙찬집이며 칙찬집의 귄위에 의해 와카는 귀족사회의 문화생활을 중심으로 자리잡아 간다.
칙찬집의 출발은 한시에서 시작되며, 9세기 초 『료운슈』를 시작으로 연이어 3집이 편찬된다. 그러나, 905년에 편찬된 『고킨슈[古今集]』에서부터 칙찬집은 가나로 쓰여진 와카로 바뀌며 1493년 『신조쿠고킨슈[新続古今集]』에 이르기까지 21집이 편찬된다. 또한 칙찬집의 편찬 기준의 영향 아래 수많은 사적 편찬 가집, 개인 가집(私家集)이 만들어진다. 동시에 와카에 관한 학문(歌学), 평론(歌論)도 활발해져서, 가나로 표기된 와카에 관한 학문이 귀족들의 교양, 학문으로서도 점차 주목을 받게 된다.
․『新 日本文学의 理解』한국일본학회 일본연구총서 간행위원해 편자 2001. 시사일본어사
․『일본문학의 이해』 최재철 1995.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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