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마르크스와 맹자의 경제적유토피아 비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적 소유의 철폐 vs 고정된 산업
2. 분업의 철폐 vs 정신노동과 체력노동의 분리
3. 생산력의 발전
☞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르크스는 사적 소유를 소외된 노동의 결과로 본다. 즉 노동자의 소외된 노동의 결과로서 자본가의 사적 소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적 소유의 철폐가 요구되며 그래서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를 “인간의 자기 소외인 사적 소유의 실증적 지양”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공산국가들이 이미 몰락했고, 현존하는 공산국가인 중국과 북한이 자본주의 경제원리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사적 소유의 폐지로 인한 공산주의 국가가 겪고 있는 경제적 위기와 그로인한 공산주의 체제 자체의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유 재산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서 생산의욕이 저하되고 이것은 곧 생산성의 하락으로 직결된다. 또한 생산성의 하락은 국민들을 지속적인 빈곤상태로 만들며 경기침체를 가져오게 된다. 이와 같은 문제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공산주의 국가들은 정치체제는 그대로 공산주의를 유지하면서 경제부문에서는 물질적 유인책을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려는 자본주의원리를 도입하여 양립 불가능한 두 체제를 모두 인정하게 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의 인간소외문제와 마르크스의 사적 소유 철폐로 인한 경제 위기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맹자의 경제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맹자의 경제 사상의 주요 내용은 백성들에게 고정된 산업(産業)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맹자는 인정을 실시하려면 먼저 나라가 백성들에게 생존할 수 있고 생활하는 데 필수품을 제공하는 것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맹자가 말하는 ‘고정된 산업’이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식솔이 여덟 명인 한 가정(한 남자, 그의 부모, 아내 및 네 명의 자식들)이 생활을 유지하는 데 소요되는 경작지와 주택 등 기타 농사짓는 데 필요한 것을 말한다.
참고문헌
「맹자적 지혜」, 요명춘 저, 도서출판 조선, 1992
「공자 사상의 계승1」, 이애희 외 저, 도서출판 열린책들, 1995
「유토피아, 희망의 원리」, 손철성 저, 철학과 현실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