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을 읽고 느낀 감상문.
3. 마치면서...
의 구성을 보면, 제 14강중 분실된 13강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연 원문이다.
이 강연의 요점은 독일 국민을 패망에 이르게 한 근본적 원인을 이기심에서 찾고 이 이기심을 새로운 국민 교육에 의해 타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국민 교육은 주체적인 정신 활동을 중요시하는 페스탈로치의 교육 사상과 결합되며, 이러한 교욱에 의해 독일에 참된 민족적 공동체 의식이 각성될 때, 독일 국민은 잃어버린 독립을 되찾고 세계사적인 민족으로서의 참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히테는 ‘독일 국민에게 고함’ 첫머리에서 현대는 세계사 전개의 제3단계, 곧 완전한 죄의 상태에 있는 시대라고 규정한다. 그런데 이러한 상태에 이른 것은 이기심 때문이다. 독일을 멸망시킨 것도 바로 이기심이다. 그러므로 독일 국민을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독일 국민의 정신을 사로잡고 있는 이기심을 타파해야 하고, 이 이기심을 타파하는 길은 새로운 교육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피히테가 생각하는 새로운 교욱은 국민 교육으로서, 학생의 정신적 자주 활동을 자극하는 교육이다. 따라서 국민 교육은 정신의 주체적 활동을 강조하는 페스탈로치의 사상과 결합된다. 피히테는 페스탈로치의 교육론에 절대적으로 찬성하고 페스탈로치를 종교 개혁의 완성자인 루터와 비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는 페스탈로치의 교육론에도 약점이 있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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