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세영 글의 분석
2-1 문체적 특성의 검토
2-2 형식상의 구조검토
2-3 내용상의 상징어검토
3. 시 분석
4. 맺음말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는 辛夕汀(1907-1974)의 첫 번째 시집『촛불』(1939. 人文社)에 수록된 시이다. 시인은 계속해서『슬픈 牧歌』(1947, 浪洲 文化社),『氷河』(1956,正音社),『山의 序曲』(1967,嘉林出版社),『대바람 소리』(1970년,文苑社), 등 五 集과『난초 잎에 어두움이 내리면』(1974 ) 등을 시집을 출판하였다.
위와 같은 신석정의 시집을 시기별로 구분하여 그의 시적 삶의 모습을 추적하고 있는 데 먼저 최승범 최승범,「 목가적 세계와 모성에의 회귀」,정한모 김재홍 편저,『한국 대표시 평설』, 문학세계사, 1991
은『촛불』와『슬픈 牧歌』를 제1기로 분류하여 암울했던 시대로부터 8.15광복이후의 혼란시기까지를,『氷河』를 2기로 6.25동란을 전후한 시대로부터 1950년대의 민족상잔의 비극시기를,『산의 序曲』을 3기로 5.16이후의 60년대시기를,『대바람 소리』이후를 4기로 70년대를 전후한 시기로 분류하고 있다. 한홍자 한홍자 「신석정 시에 나타난 자연의 의미」,한국현대문예비평연구회,『한국문예비평연구』11집, 2002
도 신석정 시에 나타난 자연의 특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최승범와 같이 분류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인이 자연과 일체가 되고 싶은 심정을 지적하고 시인이 느끼는 자연의 세계는 無爲, 無慾, 無智, 虛靜의 세계라고 했다. 한홍자는 같은 글에서 인생의 이상으로서 자연에의 귀의, 융합을 주장하였으며 바로 이것이 동양적 자연관의 일면을 이룬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궁극적 가치를 현실의 삶으로부터 탈출이나 자연의 정복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완전한 조화에서 노장사상을 찾으려 하였으며 노장사상의 궁극적 가치는 구원이나 해방이나 해탈이 아니고 逍遙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樂의 경지를 말한다고 했다. 위의 책, 77쪽.
그래서 신석정의 시에 나타나는 자연은 단순한 시적 제재가 아닌 것은 물론이고 또 이상향 추구에 머무는 소극적인 자세보다 적극적인 이상향을 만들어가는 자연과 자아와의 합일의 경지를 추구하는 세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의 합일은 어느 정도 타당성은 있으나 그런 현실의 억압으로부터 탈출하고자하는 작가의 간절한 소망을 애원하여 이상향의 세계로 가고자하는 염원의 한 단면은 무리라고 할 수 것을 것이다.
한편 황송문 황송문,「신석정 시 연구」 문덕수 함동선 공편『한국현대 시인론』.보고사. 1996
의 분류는 1기의 시를 최승범이 분류한 것처럼 1기로 분류를 하면서 초기로, 2기는 그대로 중기로, 다만 3-4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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