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본론
1. 블록버스터가 가진 속성
2. 욕 먹는 블록버스터
3. 약점 투성이 블록버스터, 어떻게 볼것인가?
III. 결론
매년 여름이 되면 우리는 블럭버스터란 이름을 단 영화를 극장에서 접할 수 있다. 2001년 여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올 여름 우리를 스쳐 지나간 여름영화, 블럭버스터를 살펴보면 ‘진주만’, ‘툼 레이더’, ‘미이라2’, ‘쥬라기 공원3’ 그리고 ‘A.I.’ 등이 있다. 아울러 몇 해전부터는 한국영화 ‘쉬리’의 대대적인 성공에 힘입어 한국형 블럭버스터란 이름을 단 일련의 여화들이 제작, 상영되고 있다. 물론 헐리우드 영화에 비해 그 규모면이나 제작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는 있지만 그전에 제작되어오던 한국영화에 비해 현저히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유혹하고 있다. 특히 2000년부터 더욱 가세게 불기 시작한 한국형 블럭버스터의 열풍은 지금에 이르러서 헐리우드 영화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국내 흥행 기록들을 새로운 것으로 갈아치우고 있다.
비슷한 시기, 유사한 내용을 가진 영화들이지만 영화사들은 블럭버스터를 접하는 관객들의 열기는 쉽게 식을 줄을 모른다. 연말이 되어 각종 영화관련 사이트나 잡지에서 조사한 영화 흥행성적 집계를 보면 1위에서 5위권 사이에 여름시즌에 개봉한 블럭버스터 두 세편은 반드시 들어가 있다. 그만큼 우리 관객들이 블록버스터를 다른 영화에 비해 많이 본다는 것이다. 이는 블럭버스터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시즌이라는 시기적인 이점이 있음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런 외부적인 상황들을 고려해 보아도 그들이 받는 흥행성적표는 실로 거대한 것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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