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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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언제부터인가 내가 읽어보고 싶던 책들 중 하나로 뽑혀 있었고, 이번 기회를 빌어 읽게 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처음엔 웃음(정말 읽으면서 혼자 실없이 웃었다. 당연 옆 사람은 이상하게 생각한다...)을 자아내게 만들던 작가의 특이한 문체에 사로잡혀 읽기 시작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작가의 프로에 대한 재해석은 내가 가져보지 못했던 또 하나의 세상이었다. 그러면서 작가는 소설을 읽는 나에게 무언가를 휙~ 던져준다...마치 어느 교수님처럼~~!!

소설에서처럼 프로야구 개막 이래로 한국사회는 모든 부분에서 급속하게 프로로 개편되기 시작했다. 프로가 아니면 죽음, 프로는 아름답다, 심지어 프로주부 9단, 당신 이러고도 프로라 할 수 있어?, 우린 모두 프로가 되어야 해, 심지어 운동권도 프로 운동권, 데모도 우리는 프로답게 해 기타 등등. 그러나 그 속에서도 삼미슈퍼스타즈는 프로에 미친 세상에 한 떨기 아름다운 꽃이었다. 전혀 프로답지 않아, 어떻게 저러고도 프로라 할 수 있을까요?, 야구평론가들과 세인들은 18연패라는 위대한 업적을 쌓은 삼미슈퍼스타즈를 헐뜯고 조롱했다. 모두가 완벽하게 프로의 시대로 발맞추어 달려가는데, 난데없이, 뜬금없이, 눈치없이, 어절씨구 프로랍시고 나타난 팀이 경악할만한 야구를 보여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