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키에르케고르사상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관-『오데트』
2.몸말
3.나가면서
복합적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에서 한 가지의 성분을 도출해 깊이 알아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영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관객 각자의 언어로 해석될 영화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작업이다. 필자는 영화 『오데트』에 나타난 여성관이라는 성분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어군인 신학으로 영화의 의미를 해석하여 이해하기 위해서 이 글을 시작한다.
필자는 신학이라는 자신의 어군 중, 『오데트』를 효율적으로 말하기 위한 도구로 쉐렌 키에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라는 언어를 선택하였다. 키에르케고르라는 언어를 선택한 이유는 영화의 지리적, 종교적 배경과 잘 맞아 떨어지고 키에르케고르라는 안경을 통해 오데트를 보는 것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또한『오데트』에 나타난 여성관을 분석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므로 필자는 영화의 흐름 속에서 등장하는 여성들을 하나하나 관찰했다. 여러 여성이 나오기는 했지만 대부분 비중이 적었으며, 보르겐 가(家)의 며느리 “잉어”가 극의 중심인물이라 생각했다. 때문에 영화에서 잉어를 보는 관점이 이 영화의 여성관의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글을 전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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