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인생의 시작? 끝? 아니면 미친 짓?
2. 결혼이란 제도 속의 아픔
1)혜완 이야기
-남녀차별
-아내강간, 모성의 억압
2)경혜 이야기
-가부장제 사회로의 안주
-성적존재로서의 여성
3)영선 이야기
-남성을 위한 여성의 희생
-결혼이란 제도로부터의 탈출
3. 작품속에 숨겨진 또 다른 여성의 문제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
1) 여성에 대한 편견은 여성의식에서도 비롯되는 것
2) 여성의 적이 여성이 되지 않기
3) 여성들이여!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라!
4. 결혼은 인생의 무덤인가? 완성인가?
5. 결혼에 관해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을 위한 또 하나의 이야기
"결혼은 미친짓이다"-이만교
하지만 공지영님의 무소의 뿔..은 결혼한 세 여성의 삶에서 이야기를 출발함으로서 결혼으로 끝을 맺던 다른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결혼이라는 제도 속에서 여성이 받는 고통들을 그려내고 있다. 결혼의 안과 밖에 서있는 세 명의 여자들의 인생을 통해서 결혼이란 것은 무엇이며, 결혼식의 폭죽과 색색의 풍선으로 가려져 있는 모순을 적나라하게 들어냄으로서 우리에게 다시금 생각하기를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이 쓰여진 1993년과 영화가 만들어진 1995년에 비교해보면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 시대 여성들이 숱하게 겪어왔으며 또 앞으로도 숙제로 남을, 남녀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세 명의 기혼 여성을 통해 날카롭게 보여주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지금부터 우리에게 남은 숙제를 되집어 보고 진정으로 함께 가는 길, 더불어 사는 길이 뭔지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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