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목요일 오후 10시, KBS에서 “TV책을 말하다”를 보고 있었다. 그 날의 출연진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출간한 안철수 이사였다.화려한 외모나 멋진 모습은 아니였지만 깔끔하게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나온 그는 정말 깨끗해보였다. 신중한 성격인지 아니면 방송이여서인지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조심스럽게 이어 나갔다.자신이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대략 이렇게 말했다.자신은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 의대를 들어갔고 의대 공부 역시 열심히 했다고 했다.의사가 아닌 연구직으로 눈을 돌렸을 때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을 확인하고 그 해결책을 만들다가 백신을 만들게 되었고 그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이사를 찾았다고 한다.그래서 회사가 설립되고 자신은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했다.사람들이 의과공부에 대한 미련은 없냐는 물음에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과거를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과거의 학위나 성공을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함께 현실을 바탕으로 한 미래가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그리고 의대생이 아니라 첨부터 경영을 공부하셨다면 더 큰 기업의 CEO가 되어 있지 아닐까요?하는 물음에 그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했다.자신은 의대생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그래서 받은 만큼 돌려드리자는 이유로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자신이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해준 의과공부에 대한 후회는 없다는 말을 했다. CEO의 자질이나 능력으로 그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아니다.그냥 안철수 라는 사람의 인간미가 참 좋았다.그리고 신중하게 대답하는 그 사람의 모습에도 참 멋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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