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유능한 기업가는 많지만 정직한 기업가는 그리 많지 않다고들 한다. 또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갖춘 CEO는 찾아 볼 수 있지만 인류와 사회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CEO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 만큼 한 조직을 대표하는 공인(公人)으로서 본인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사회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CEO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기업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와는 달리 오늘날과 같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을 때, 조직의 생사를 결정짓는 CEO의 위치에서 사회통념상 규범화되어 있는 윤리나 도덕, 정직 등을 끝까지 고수하며 자신의 경영신념이나 경영철학을 흔들림 없이 지킨다는 것이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의 이 사회는 분명한 사명감을 갖고 시종일관 변함없는 자세로, 바람직한 모습을 견지해 오고 있는 많은 CEO가 기업과 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그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이미 알고 있는 한국인에게 가장 신뢰받는 리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서 정도경영, 윤리경영 등으로 기업경영에 성공한 CEO로 평가받고 있는 안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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