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3. 결론
Marie de France는 최초로 불어(Old French)로 시를 쓴 12세기의 여성 작가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살펴볼 Lanval 과 Yonec 을 비롯하여 Bisclavret, Les Deus Amanz, Chevrefoil 등 12편의 'lais'와, 라틴어로 된 이솝의 우화를 불어로 번역한 작품 Fables 등이 전해지고 있다. Fables 의 말미에 자신의 이름이 'Maire'라는 것과, 자신이 프랑스 출신임을 알린 것 ( ‘At the close of this text, which I have written and composed in French, I shall name myself for posterity: my name is Marie and I come from France.’ ) The Lais of Marie de France, Penguin Classics, introduction by Glyn S. Burgess and Keith Busby P.15,
외에는 작가에 대하여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작가 자신의 작품과, 그밖에 그 시대에 남겨진 사료에 묘사된 작가의 정황을 조합해 볼 때, 그녀가 Anjou의 영주 Geoffrey의 서녀(庶女)이자, Henry II의 이복동생 이었던, Shaftesbury 수녀원의 원장이었다는 설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The Norton Anthology English Literature 7th edition
실재로 그녀가 누구였는지는 베일에 많이 가려진 상황이지만, 작가의 작품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았을 때, 그녀가 프랑스 귀족 출신이며, 자국어 뿐 아니라 라틴어와 영어에도 능숙하고,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영국 궁정 생활의 경험이 있다는 점 등은 확실하다. 그녀의 작품은 귀족들과 기사들에게 수없이 반복되어 낭송되어졌으며, 남성들뿐만 아니라 궁정의 여성들도 그녀의 작품에 많이 매료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작가는 작품에 기사도, 궁정연애, 질투심 많은 남편의 이야기 등 당시에 널리 유행하던 이야기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원형을 차용하여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였다 Lanval 에서는 Amie와 Lanval의 관계에서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을, Yonec 에서는 오이디푸스 신화를 약간의 변형을 가미하여 차용하였다. 당시 Ovid의 Metamorphoses 가 식자층에게 널리 읽혔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청중들은 이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 따라서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던 당대 여타의 장르들과 Marie가 남긴 ‘lais’의 변별점을 찾는다면, 그것은 'lais'가 주인공의 일대기를 다루기보다 일부분을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압축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다시 풀어 말하자면, 주인공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에 행복을 찾게 되는데, 곧 또 한번의 시련을 겪게 되며, 이것에 주인공이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행복한 결말을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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