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과거 - 역사적 경제 발전 변화
3. 현재 - 難兄難弟
A. 도시 지표·투자 상황 비교
·소주
·항주
B. 경쟁력 및 약점 분석
4. 미래 -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동력: 외자 투자의 중요성
5. 맺으며 - 글을 쓰며 느낀 점
‘上有天堂 下有蘇杭’ 또한 중국 여행 책자와 소주, 항주를 여행할 때 볼 수 있는 간판의 이 유명한 경구에서 알 수 있듯, 두 도시는 그 아름다움으로 항상 이름을 떨쳐왔으며 동시에 비교되어 왔다. 이 둘의 경쟁관계는 중국의 역사와 함께 할 정도로 오래되었다. 춘추시대 吳와 越에서 나온 ‘吳越同舟’, ‘臥薪嘗膽’란 고사성어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중국 4대 미인의 한 명인 서시 역시 이 고사들과 무관하지 않다. 그 역사의 흔적은 옛 영토와 비슷한 유역으로 남아 있는 장쑤성과 저장성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둘의 문화적 기질 차이는 이때부터 시작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중국 인재의 요람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1000여년이 넘게 성행하며, 중국의 문화, 정치, 경제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게 과거 제도이다. 이 제도의 장원 분포가 장쑤성과 저장성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중국 역사상 700여 명의 장원 중, 그 본적을 확인할 수 있는 이는 376명이다. 장쑤성 소주에서 27명의 장원이 나왔으며 같은 장쑤성 쿤산, 우시 등에서도 5~6명씩, 저장성 항주와 샤오싱, 후저우 등에서도 각각 6~7명씩 장원을 배출하였다. 총 376명의 전국 출신 장원 중 134명이 장쑤성과 저장성 출신이다.
이러한 인재는 경제와 상호 촉진 관계를 이루며 발전하게 된다. 대륙에서 뿐만 아니라 홍콩에 이주한 이들에게서도 이러한 점을 알 수 있다. [홍콩회귀총서]에서 뽑은 홍콩 경제계 110명 중, 23명의 본적이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이다. 이 화동지방의 인재 밀집도는 전국 평균치의 세 배 이상이다. “물자가 풍부한 하늘이 내린 보고이며, 인재가 걸출한 영험한 지방이자, 명가가 수두룩한 지방이다(物華天寶, 人傑地靈, 名家輩出).” 화동 지방의 면적은 전국의 2%이고, 인구는 11%정도지만, 교수와 연구원의 출신지는 각각 전국 31%와 4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현 중국에서 가장 경제가 발전된 지역인 점을 볼 때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다. 1400~1900년에 이르는 강남기(명·청)에 장쑤성과 저장성의 유명 인물이 전국 유명 인물 총수의 51.3%를 차지한다. ‘부유한 동남 지방, 인문 향기 그윽한 장쑤·저장(東南財富地, 江浙人文藪)’이라는 말을 보라. 이 외에도 이들 지역 인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표들은 상당하다. 그리고 이 지방은 중국 7대 방언 중 하나이자 그 비중이 북방방언에 이어 두 번째(8.4%)로 큰 吳方言이 사용되는 또 하나의 문화권이라 볼 수 있는 곳이다.
소주와 항주의 공통점은 물의 도시라는 것이다. “어진 이는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이는 물을 좋아한다(仁者樂山 知者樂水).”는 말처럼 이 두 도시에서는 많은 인재들이 나왔다. 하지만 이 두 도시는 닮은 듯 보이지만, 완전한 일란성 쌍둥이는 아니다. 소주의 좁은 골목과 담장을 따라 수로에 시냇물이 구불구불 흐르는 환경과 항주의 탁 트여진 서호라는 자연 환경은 이 둘의 성격을 잘 대변해준다. 즉, 이 두 도시 사이에는 폐쇄성과 개방성이라는 중요한 차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소주인의 기질은 강하면서, 섬세하고, 또한 현실적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항주인은 쾌적한 자연환경 때문에 느긋하고, 낙관적이고, 인생을 즐기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쁘게 이야기하자면 쫀쫀하고 깐깐한 소주의 기질이 상업을 하는 데 적합하다. 많은 문인들이 배출되었음에도 관념적 논쟁에 빠지지 않고 현실을 중시했던 모습 역시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었다. 중국의 유태인이라 불
현대한어 - 북경대학교 출판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중국도시 현장보고서 - 한스미디어
근대중국농촌 사회연구 - 고려대학교 출판부
한국경제신문, 조선일보 등 각종 신문·잡지(포브스)기사
중국 상무부 연구보고 - 2004년 5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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