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 설교(마태복음 5-7장)의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적용하시오
산상 설교(마태복음 5-7장)의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적용하시오
서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오시기 전과 후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제사를 허락하시는 방법이 달라졌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메시지 역시 전보다 관대해졌지만, 사람과 사람 간 서로의 사랑하며 아끼고, 존중하는 삶, 약속하고 맹세한 것들은 반드시 지켜야 하므로 신중한 삶의 가이드라인을 우리에게 주셨다.
내가 생각하게 산상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이념은 사랑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젠가 ‘아가페’ 라는 어휘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예수님처럼 무조건적인 사랑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에 대해 힘주어 강조하신 예수님의 선상 설교의 가이드라인을 모두 지킬 수 있을 만한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킬 수 없는 것이라 하여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길은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한발한발 나아가는 길이기에 그리스도인으로서 항상 지향해야 하는 바이다.
이 레포트에서는 여러 서적들을 참고하여 산상 설교에 대한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보고, 이를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산상설교 분석
1. 하나님 나라 규범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의(마5:13-20)
예수님은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오시어서 자기 백성을 통치하심으로 그 말씀을 가르치신다. 그런데 우리는 통치자 되신 예수님의 가르침이 ‘그리스도인의 의’에 집중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때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를 이야기하신다. 여기서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가르치신 그리스도인의 의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된다. 독특한 삶의 규범으로 제시된 천국백성의 삶을 실현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천국 백성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행해야 한다(마5:13-16).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착한 행실로 인하여 유대교의 율법이나 바리새인의 경건을 능가해야 할 의무가 주어진 것이다. 사실상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커다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천국 백성으로서의 선한 행동이 없다면 그들 또한 밖에 버려지는 맛을 잃은 소금이요, 빛을 빼앗긴 빛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산상설교의 윤리성을 논의하는 첫 관문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리스도인의 ‘더 나은 의’에 있다(마5:20). 이는 이미 앞에서 살펴 본대로 산상설교의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예수님 당시이스라엘 사람들은 율법이 지배하는 세계관에서 살았다. 율법이 진리로써 그들의 관습이나 전통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더 나은 의에 대하여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새롭게 제시하신다. 이것은 당시의 율법 세계의 사람들에게는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 것과 같은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예수님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그사회에서 가장 율법적인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5:20)고 선언하신다. 어떻게 보면 이는 당시의 종교적 표준을 무너뜨리는 말씀과도 같았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새로운 규범을 선포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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