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각각의 개략적 실태 소개
3. 구체적 비교 및 분석
-부천 박물관지구의 현 문제점 및 개선방안
4. 나오며
‘Friday’란 주간여행잡지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자칭 ‘부천 박물관지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양각색의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이색박물관 5곳이 부천 종합운동장 내에 자리잡고 있다. 내가 자칭이라 한 것은, 이 곳이 공식적으로 박물관지구로 명명되고 있지 않고, 내가 본 잡지에서도 그저 이런저런 박물관이 소개되어 있어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같은 곳에 밀집되어 있음을 알게 된 것에 연유했기 때문이다. 평소 박물관여행을 즐기는 나로서는 박물관이 한 곳에, 그것도 여섯 곳이나 몰려있다는 사실이 상당한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모습이 흔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주말을 이용해 부천 박물관지구를 다녀온 나는, 그 와중에 문득 작년 배낭여행을 통해 다녀온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섬이 떠올랐고, 두 지역 사이에 미묘한 공통점과 함께 차이점이 있으리란 생각에 양자를 보다 심층적으로 고찰해보고 싶었다. 여기서는 부천 박물관지구를 베를린 박물관섬과의 비교를 통해 그 실태를 파악한 후, 그 현재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2. 각각의 개략적 실태 소개
◎ 박물관섬 [ Museumsinsel (Museum Island) ] : 독일 베를린에 있는 박물관군
ㆍ 시대 : 1824~1930년
미술관섬 · 뮤지엄신셀 이라고도 하며 1세기 이상에 걸친 현대미술관 디자인의 발전을 보여주는 독창적인 건축물이 모여 있다. 1824년부터 1930년 사이에 세워진 국립회화관 · 보데박물관 · 구(舊)미술관 · 페르가몬미술관 · 공예미술관 등 5개의 박물관으로 이루어지는데, 각 박물관은 예술과 건축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설계한 도시건축의 상징적 유물이다. 가장 큰 건물은 1930년 완공한 페르가몬 미술관이다. 중앙홀에는 1864년 발굴한 헬레니즘 예술의 꽃인 페르가몬 신전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대 그리스와 로마 박물관, 고대 바빌론의 유적을 모아 놓은 근동미술관, 이슬람 문화를 정리해 놓은 이슬람미술관, 중국의 도자기 컬렉션이 중심이 되는 동아시아미술관 등이 있다. 1999년 유네스코(UNESCO :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원혜영,『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55가지 지혜』, 새로운사람들, 2002
권삼윤,『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577 (2)』, 청아출판사, 2002
마르코 카타네오. 자스미나 트리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생각의나무, 2004
유우익 , 유우익의 국토기행 『장소의 의미』, 삶과 꿈, 2004「뚝섬 ‘서울숲’ 의 세 가지 의미」, 한겨레 [칼럼] 2005.06.19 (일) 오후 7:54
「한강 섬의 역사」, 한겨레 2005.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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