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녀의 원형을 찾아서...
3. 조선해어화사에서 본 기녀의 모습과 현재 활용된 기녀의 모습
3. 황진이와 논개
4. 마치면서...
‘기생’ 이라는 말을 처음 접했을 때 우리가 떠올리게 되는 것은 통속적인 이미지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 이유는 TV와 같은 대중매체를 통해 비춰지는 기생의 모습들이 바로 그것이고 우리는 그 외의 기생의 모습은 접할 기회는 물론 자세히 생각해 볼 기회도 갖지 못했었기 때문일 것이다.
기생의 문화... 그것을 마치 과거의 부끄러운 역사처럼 인식해서일까? 우리는 기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그냥 막연히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들로 그녀들을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한 시대의 예술인이자 시인으로써 많은 재능을 가졌던 그녀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요즘 기녀들에 관한 많은 정보와 인물 등에 관한 많은 문화컨텐츠들이 많이 제작, 기획되고 있어 기존에 우리들이 갖고 있었던 기녀들에 관한 이미지들도 많이 변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왕조실록, 야담집, 각 지역의 전설 및 유적들을 통해 조선시대 기녀문화가 디지털 콘텐츠로 다시 살아났으며 이 자료들은 앞으로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현재까지 기녀를 소재로 한 미디어 활용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이를 소재로 콘텐츠가 개발된다면 독특하면서도 그간 잘 알려지지 않거나 왜곡된 기녀문화를 잘 표현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녀들의 활용가치는 무궁무진하다. 특히 당시 기녀만이 누릴 수 있었던 화려한 복장과 장신구 등의 기녀들의 모습은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기녀들의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그녀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각 인물의 특징을 살려 아바타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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