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란?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월요일 아침 7시 30분 서울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휴일을 보내고 다시 한 주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많은 사람들이 열차에 오르내린 뒤 휴대폰을 꺼내들고 TV를 즐긴다. 출근길에 신문이 아닌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뉴스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뭐 별로 낯선 풍경이 아니다. 휴대전화나 차량의 단말기를 통해 방송을 보는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이 상용화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방송위원회는 DMB를 “CD 수준의 음질과 데이터 또는 영상서비스 등이 가능하고 우수한 고정 및 이동수신 품질을 제공하는 디지털방식의 멀티미디어 방송으로, 전송수단(지상파/위성)에 따라 지상파 DMB와 위성 DMB로 구분함”으로 정의하고 있다.
위성DMB는 인공위성을 통해, 지상파DMB는 지상의 중계기로 전파를 보낸다. 위성DMB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TU미디어가 비디오 12개와 오디오 22개 채널로 유료 방송하고 있다. 지상파DMB는 KBS 등 지상파 3사가 방송 중이며 무료이다.
방송통신융합이란?
지금까지 방송은 지정된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보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었다. 이와 반대로 통신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휴대폰을 이용해 원하는 사람과 의사소통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휴대폰을 통해 보는 사람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TV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방송과 통신의 경계는 흐릿해지고 있다.
방송 통신 산업구조의 변화가능 모델 자료: 김국진 (2003년 2월 17일)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융합기술에 근간한 디지털 멀티미디어는 당연히 기존의 대중매체로서가 아닌 개인매체로서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으며 미디어 문화에 강한 젊은 계층이 주 고객이 되고 있다.
방송과 통신은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융합된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