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란 무엇?
수요곡선
처음엔 경제 활동의 근간이 되는 인간의 선택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어떤 것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과 그것을 소유하는 대가로 앞으로 겪어야 할 고난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한다. 즉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는 진리가 있는 것이다. 갈등의 주된 원인은 가격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내가 지불 가능한 금액을 넘어서면 얻을 수가 없다. 여기서 우리가 어떠한 물건을 구입하고 싶은 의지를 바로 수요라고 한다. 구입하려는 의지이므로 이 안에는 지불할 수 있는 한도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사고자 하는 의지를 넘어 정말로 구입을 하였을 경우를 유효수요라고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가격에 반응한다. 가격이 비싸면 사는 것을 꺼릴 것이고, 저렴하면 구입하게 될 것이다. 이를 수요법칙이라 한다. 이러한 법칙을 그래프로 그린 것이 오른쪽의 수요 곡선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소득수준도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더 많은 제품을 구입하려 할 것이다. 그래프상의 수요 곡선 자체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셈 이다. 하지만 소득이 높아도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열등재라 한다. 그리고 유행, 대체 관계도 수요에 영향을 준다.
한계와 평균
우리는 물과 치약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까? 물이 없으면 생명이 위태롭지만 치약은 없어도 견딜 만하기 때문에 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앞에 물 한 컵과 치약 한 통이 있다면 우리는 치약을 가져갈 것이다. 여기서 두 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데 첫째로 우리의 선택 대상은 막연하게 물이나 치약이 아닌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치약, 마실 수 있는 물 같은 구체적인 재화라는 사실이다. 구체적인 재화에 대해서 가치 판단을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처럼 수돗물이 흔한 상황이면 치약이 더 큰 효용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치약을 선택한다. 두 번째로 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은 그 자체가 바로 이전의 선택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는 선택이라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내가 사용한 치약은 어젯밤의 치약 소비에 추가 된 것이다, 지금 마시는 물은 한 시간 전에 마셨던 물에 추가하여 마시는 것이다. 이처럼 기존의 선택에 추가하여 새롭게 이루어지는 선택을 한계적 선택이라고 한다. 이 한계적 선택에서 얻을 수 있는 효용을 한계효용, 선택에 소요되는 비용을 한계비용이라 한다. 전체적으로는 물이 다이아몬드보다 인간 생활에 더 중요한 것이지만 현실에서 다이아몬드 가격이 더 비싼 것은 다이아몬드의 한계효용이 물의 한계효용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이다. 한계와 평균의 관계는 간단하다. 3일 동안 7과목의 기말시험을 보는 학생이 있는데, 오늘까지 이미 5과목의 시험을 보았고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영어와 사회 2과목의 시험을 보아야 한다. 현재까지 5과목의 총점은 450점, 평균점수는 90점 인 상황에서 평균이 90이상 올라가려면 영어나 사회 점수가 평균 인 90점 보다 높게 나와야 할 것이다. 즉. 평균이 높아지려면 한계가 평균보다 높아야 하고, 평균이 내려가려면 한계가 평균보다 낮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을 그래프로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 주식 차트이다.
색깔별로 5일평균, 10일평균, 20일 평균, 60일 평균, 120일 평균
변화와 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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