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리더!
들어가며
우리 대학생들은 많은 것들에 대해서 고민한다. 성적, 인간관계, 사회진출 등등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각자 품고 있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과 준비를 하는가 하면, 어떤 집단에 속해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내보일 수 있는 자신감과 당당함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되며, 자신이 대우받고 싶어 하듯이 타인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식도 성장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은 사실 리더십과 직결되는 것이며, 리더십은 우리 모두가 이미 어느 정도 가지고 있거나, 앞으로 더 갖추어야 하는 자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장에서 우리가 리더십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들어가서
리더란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리고 리더십이란 지도자로서의 능력, 즉 지도력을 말한다. 리더에는 많은 유형이 있을 수 있으며, 시대에 따라 그에 맞는 유형의 리더십이 선호되기도 하였다. 한편으로는 시대와 집단을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리더들도 있다. 작게 본다면 한 개인의 내면적인 의식에서부터, 크게 본다면 전체 사회와 세상에까지 그를 잘 이끌어 줄 리더와 그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어떤 리더가 집단을 그 목적에 맞게 잘 이끌 수 있는가’의 문제는 우리 모두에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는 단지 한 집단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도력뿐만이 아니라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사회가 개인에게 부여하거나 개인이 성취하는 ‘역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역할을 가지고 있다. 한 가정의 자녀이며 계명대학교 소속의 학생이자 동아리나 학회의 구성원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친구가 되는가 하면 심지어 자기 한 명의 인격체이자 사람으로 생명을 이어가고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면 이제 학자들이 나누어 놓은 여러 유형의 리더십 유형 중에서 주요한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방임적 리더십 Laissez-fair Leadership
방임은 본래 간섭하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거의 방관과 가깝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이유로 ‘방임적’ 리더십이라고 하며 리더십 자체가 거의 행사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리더가 무엇을 추진함에 있어 뒷짐을 지거나 결정권에서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으며 구성원들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이 되지 않거나, 일 자체도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 둔다. 방임적 리더십이 이끄는 집단에서는 어떠한 것도 거래되지 않으며 어떠한 것도 변화되지 않는다.
- 방임적 리더십의 예시
Band Of Brothers
: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1944년 노르망디 작전, 발지 전투 등 유럽의 전장을 누비며 독일은 물론 오스트리아까지 진군해서 종전을 맞게 되는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외화 드라마로써 제 7화의 내용에 나오는 에피소드이다. 이지중대의 중대장이었던 윈터스 대위가 대대장으로 임명되고 후임 중대장으로 다이크 중위가 새로 부임하게 되는데, 다이크 중위는 승진만을 노리고 부하들이 부상당하고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참호에 틀어박혀서 소극적이고 안일하게 처신하여 중대원들의 신용을 잃고 이지중대를 위기에 빠뜨립니다. 결국 나중에 큰 활약을 펼친 스피어스 중위를 새로운 중대장으로 임명한다.
전역이 임박한 병장
: 군대의 특정상 2년만 지나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대를 한다. 그리고 제대한 이상 군 생활시 생겼던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 경우가 극히 희박하다. 따라서 전역이 다가올 경우 후임 병사들에게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자기의 임무와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동이 두드러진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