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전공에 대한 만족도의 관계
개론
교육에 대한 책무성이 강조되고 교육기관의 정보공시가 일반화되면서, 고등교육기관에서도 기존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평가 이외에 다양한 방식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가는 정부가 강제하고 있는 항목에 대한 것이거나, 대학평가 또는 인증평가를 위해 필수적인 것만을 시행하고 있다. 진행하고 있는 평가의 면면을 들여다보아도, 상당히 고식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나열하는 수준에 불과할 뿐, 적절하게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을 개선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통상적으로 수집하는 학교와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입학성적의 관계를 밝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서비스 개선의 기초로 삼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수행한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1학년말에 파악한 학교와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입학성적 간에 관계가 있는가? 둘째, 관계가 있다면 입학성적은 1년이 지난 뒤 학교와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방법
연구대상
공학교육인증평가를 위해 2011년 K대학교 공과대학 9개 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는 510명으로으로, 전공별로는 건축공학 29명(5.7%), 기계공학 71명(13.9%), 도시교통공학 43명(8.4%), 신소재공학 60명(11.8%), 산업공학 69명(13.5%), 전자공학 75명(14.7%), 토목공학 63명(12.4%), 화학공학 41명(8.0%), 환경공학 59(11.6%)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405명(79.4%), 여자가 105명(20.6%), 출신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가 460명(90.2%), 그 외 지역이 50명(9.8%), 고등학교 계열은 자연계 436명(85.5%), 인문계와 실업계가 74명(14.5%)이며, 입학방식은 수시가 244명(47.8%), 정시가 243명(47.6%), 기타가 23명(4.5%)이었다.
측정 도구 및 방법
공대대학 전체 1학년 필수 수업인 기초설계 기말과제 작품 발표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항 중 의미있는 변인은 과 같이 정리하였다. 설문의 모든 문항에 응답할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고, 시기와 장소가 기말고사와 관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결측치는 3개만 나왔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제거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개인적 특성과 학업수행능력 및 만족도에 대한 검사 변인 및 내용
변인
변수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