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과 주제 확정의 4원칙은
Ⅰ. 생략 규칙에 따른 주제 확정
다음 각 단락의 중심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우리가 흔히 쓰는 웹(Web)이라는 말은 원래 거미집 모양의 구조를 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던 것이 신문 윤전기 등에 공급하는 두루마리 용지를 가리키는 말로 변모했고, 다시 연결장치를 뜻하는 말로 확장됐다가 월드와이드웹이라는 개념을 만나면서 전 세계 정보공간을 지칭하는 말로 또다시 확장됐다.
나. 웹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혁명을 만나면서 급속도의 진화를 경험한다. 소통의 기반인 웹이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으로 이원화된 것이다. 따라서 소통도 두 가지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방식인 1차적 형태의 소통과 가상의 소통으로 나뉜 것이다
다. 정치권을 비롯한 기성세대들은 촛불시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사표현 방식을 접하면서 "그놈의 인터넷이 문제야"라는 식의 한심한 지탄만 쏟아놓고 있다. 유명한 역사학자인 윌리엄 맥닐은 휴먼 웹이라는 책에서 가정 학교 등 1차 공동체 복원이 행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사회적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식으로든 웹은 발전하겠지만 그 중심에는 눈을 마주치고 살을 맞대는 1차적 소통이 건강하게 존재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지금 우리의 1차 공동체는 어떤가.
라. 1차 공동체의 핵심인 학교는 아이들을 잔혹한 검투사로 만들어 입시라는 원형경기장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들을 낙오자로 분류한다. 아이들은 휴머니즘과 예의, 책임과 배려 등을 배울 수 있는 1차적 공동체를 경험하지 못한 채 원형경기장이나 컴퓨터 모니터 앞으로 밀려난다. 그건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마. 가상에서의 소통과 현실에서의 소통은 공존해야 한다. 가상공간으로 몰려가 버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소통을 가르치기 위해 어른들이 나서 1차 공동체의 복원을 고민해 봐야 할 때다. [포커스] 아이들을 PC앞으로 내모는 학교
08.05.28 매일경제
㉮. 웹(web)이라는 단어는 원래 거미집 모양의 구조를 칭하는 말이었으나, 전 세계 정보공간을 지칭하는 말로 의미가 확장됐다.
㉯. 웹과 인터넷의 진화에 의해 소통의 기반이 둘로 나눠졌고, 소통의 방향 역시 1차적 형태의 소통과 가상의 소통으로 나눠졌다.
㉰. 웹의 발전을 위해, 1차 공동체를 복원할 필요가 있다.
㉱. 1차 공동체의 핵심인 학교는 현재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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