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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박 5일 솔로여행기
기간 : 2010년 12월 29일 ~ 2011년 1월 2일 (4박 5일)
다녀온 장소 : 전주, 광주, 담양, 나주, 부산
맨 처음 ‘여행을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은 계기는 "허세"였습니다.
머리를 비우고 싶다 = 여행
나 자신을 위해 생각하고 나 자신을 위해 여유롭게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여행. 한번도 나 혼자 여행을 해본 적이 없으니 너무 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마음먹은 김에 바로 내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휴가가 5일이어서 잘됬다 싶었지요. 단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건 12.29~1.2 까지의 여행기간이라 연초부터 혼자 있어야한다는 게 슬펐지만.
전 제가 가고 싶은곳 구석구석을 보기로 했고 그래서 결정한곳이 전주. 담양. 부산.
그런데 나주역에서 발권하면 무료 숙박준다 그래서 나주도 가기로 하고 담양은 역이 없어서 버스타야해서 광주에서 버스타기로 하고 결국 노선은 ‘전주. 광주. 담양. 광주. 나주. 부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발일이 되었지요. 혼자여행에 장점중에 하나가 시간조절을 맘대로 할 수 있단데 저에겐 그게 단점이 되었습니다. 늦잠을 자서 첫 기차를 놓치고, 캐리어를 바꾼다고 두 번째 기차도 놓치고, 시간을 잘못 맞춰서 역에 도착하니 열차는 떠났고..
더이상 늦어지면 안된다 생각해서 그냥 전라도 쪽으로 향하는 기차 암거나 탔습니다. 익산가는 기차였죠. 익산가서 전주로 갈아타면 되겠지 생각하고 설레는 맘으로 무궁화호에 안착했습니다. 저는 남쪽으로 내려가면 눈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끝도 없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내가 남쪽으로 가긴 하나?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익산에 막상 도착하니 막막했고 배고팠습니다. 바로 전주가는 기차를 탈 예정이었는데 의도와는 다르게 익산에 오니까 뭘 해야될 지를 모르겠더군요. 전주가는 기차를 무작정 기다리기 위해 대기실에 앉아있었습니다. 나는 스마트폰이 아니어서 기차시간을 도도하게 핸드폰 검색 못했습니다. 그냥 마음 졸이며 언제오지 하고 있었죠. 그런데 멋쟁이 할머님이 나에게 길을 물어왔는 데 이게 제 여행중에 첫 대화 였습니다.
할머님 : 정읍으로 가는 열차가 여기 맞아잉?
나 : 아... 음... 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전주가는데 이쪽방향이니 정읍은 반대방향일거에요!!
할머님 : 봐봐 맞잖아! 내말이 맞당께! (다른 할머님은 여기가 아니라고 하셔서 멋쟁이 할머님 성나셨었음)
잠깐의 대화를 가지고 저는 더 이상 무작정 기다릴 수가 없다고 생각해 익산역 매표소로 갔습니다. 열차 시간표를 보니, 전주가는 기차가 30분정도 후에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전주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많이 어두어져 있었고 기대감과 함께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 정말 혼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