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교 기관의 신도수
(1999년 12월 31일)
일본의 신종교의 형태는 크게 불교계와 신도계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불교계 신종교에는 레이유카이 교단, 입정교성회, 마죠원, 창가학회, 행복의 과학, 옴 진리교(아레프)등이 있다. 또한 신도계 신종교에는 천리교, 쿠로미즈교, 생장의 집, 세계구세군, 신자히아키회, 핫코진굉회, 금광교, 원응교, PL교단, 이세신궁의 내궁교, 오오야마의 명신교시회등이 있다. 그리고 그 밖의 신종교로 참회 봉사광천림(일등원), 원시 복음그리스도의 막 가게등이 있다.
현재 창가학회의 일본 신자수는 821만 가정이라고 한다. 이 중 젊은 남성은 273만명 젊은 여성은 167만명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190개 지역·국가에서 2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2. 남묘호렌게쿄란?
① "남묘호렌게쿄
"의 뜻의 "남무"란 "귀명(歸命)"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귀명은 생명을 돌이킨다는 뜻. 남묘호렌게쿄를 음가로 읽으면 남무묘법연화경이 된다. 이것은 범어(梵語 : 고대 인도의 Sanskrit어)의 "나마스"의 소리를 차용한 것으로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어본존에 귀의 한다는 의미이다.
‘남묘호렌게쿄’라는 말을 다시 하나하나 살펴보면,
첫째, 남(南無)은 나무를 줄인 말로서 나무란 범어이며 뜻은 귀명(歸命), 귀의이다. 그래서 나무 관세음 보살하면 『나는 관세음 보살에게 목숨을 바치겠다. 귀의하겠다』라는 뜻이 된다. 나무아미타불 하면 [아미부처한테 목숨을 받치겠다. 귀의하겠다]라는 말이 된다. 부처의 상징은 석가모니 세존이다. 그럼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석가모니세존을 모두 믿고 있냐 하면 그렇지 않다. 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을 믿고 있는 사람이 더 많다. 절에 가 보면 알 수 있지만 대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말한다. 석가세존은 실존인물이지만 아미부처는 가공의 부처이다. 아미부처가 설했다는 서방 십만 억 세계에 극락정토가 있다는 것도 가공의 세계이다. 석존은 극락도 지옥도 마음에 있다고 설하였다.
둘째, 묘호(妙法)란 우주 삼라만상이 어느 것 하나 남김없이 妙(묘)하다. 우주 삼라만상은 妙法(묘법)이고 또한 蘇生(소생)이란 뜻도 있다. 어의 구전에 "묘란 法性(법성)이며 호란 無明(무명)이니라. 무명, 법성이 일체임을 묘법이라고 하느니라"고 하고 있다. 묘는 깨달음을 말하며, 호는 미혹을 말한다. 묘호라고 할 때 이미 깨달음과 미혹이 함께 포함이 되며 구계(九界)=미혹과 불계(佛界)=법성을 함께 갖추었기 때문에 묘법이라고 하며 묘법은 바로 남묘호렌게쿄를 의미한다.
셋째, 렌게(蓮華)란 因果(인과)의 理法(이법)을 의미한다. 우주 삼라만상이 어느 것 하나 남김없이 원인 없는 결과는 하나도 없다. 모두가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 것이다. 인과의 이법의 법칙은 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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