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삶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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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개론 삶에 대한 성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삶에 대한 성찰

1. 어린 시절
2. 초등, 중학교생활
3. 서일고등학교에서
4. 나의 대학 생활
5. 삶의 목표
1. 어린 시절
나의 어린 시절을 말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나를 낳고 또 키워주시기까지의 이야기를 해야겠다. 우선 아버지와 어머니는 중매결혼을 통해 결혼하셨다. 아버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신 후 공장에서 기술을 배우거나 막노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이셨고 어머니는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시고 공장에 일을 하러 나가시는 분이었다. 두 분의 집안 형편 상 화려한 결혼식은 꿈도 꿀 수 없으셨고 결혼하시고 나서 나를 낳기까지 어려운 삶을 보내셨다. 그리고 내가 태어나자 아버지께서 확실한 수입이 보장되는 일을 위하여 당시 한국통신이었던 KT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기 시작하셨다. 그러시던 도중 틈틈이 공부를 하셔서(어머니 말씀으로는 울어대는 나를 피해 화장실에 의자를 놓고 공부하셨다고 한다.) 한국통신에 입사하셨다. 그 당시 서울에서 살던 우리 가족은 아버지가 대전에서 근무하시게 되자 대전 대흥동으로 이사를 가고 그곳에서 허름한 집을 하나 얻어서 살게 된다. 비록 방 2개에 바퀴벌레가 득실대는 초라한 집이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소중한 보금자리였고 아버지께서는 부지런히 일하셔서 아버지의 학력에 비하여 빠른 승진을 하셨다. 그곳에서 나는 유치원에 다녔고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
2. 초등, 중학교 생활
내가 처음으로 들어간 학교는 대흥초등학교였다. 허름하고 오래된 학교라서 시설이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처음 들어간 학교였기에 무척 재미있는 생활을 했었던 것 같다. 그 시절의 나는 지금과 다르게 활발하고 다른 아이들과도 잘 어울렸기 때문에 친구도 무척 많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아버지가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시는 바람에 우리 가족은 대흥동에서 지금 살고 있는 원내동으로 가게 되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낯선 곳으로 가야한다는 두려움에 밤에 울면서 잠이 들었고 점점 우울해졌다. 그러나 막상 새로운 집에 도착하니 신기하고 새로웠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살던 내가 이런 번듯한 새로 지은 아파트에서 산다는 것이 꿈만 같았다.
내가 이사 왔을 때가 아마 겨울 방학 시작하기 직전으로 기억하는데 전학가자마자 방학을 해버려서 진잠초등학교 1학년 애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갑자기 새로운 학교에 다녀야한다는 불안감과 애매한 시기에 전학을 온 덕분에 아이들과 전혀 친해지지 못한 나는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갔고 그런 것이 모두 내 잘못 같이 느껴졌다. 2학년에 올라가서도 친구들을 별로 사귀지 못해서 반에서 겉돌기만 했다. 그런 것이 5학년까지 이어졌고 여전히 반 아이들과는 어색했다. 그러다가 6학년이 되자 조금씩 활발함을 되찾고 친구들도 여러 명 사귀었다. 지금 알고 있는 친구들 중에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알던 녀석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그때의 친구들은 나에게 소중했고 내 학교생활의 전부였다.
중학교에 가니 남자와 여자반이 서로 떨어져있어 남중이나 마찬가지였다. 진잠초등학교와 진잠중학교는 가까워서 진잠초에서 진잠중으로 올라가는 애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친구들과 같은 반이되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남자들만 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친한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지금 가장 후회되는 일중 하나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떤 애 한명을 왕따 시킨 일이다. 물론 그 애가 잘못한 것도 있었지만 무심코 한 행동 때문에 그 애가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웃으면서 넘겼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정말 미안하고 만나서 사죄하고 싶다.
2학년에 올라가서는 나답지 않게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는데 날마다 뛰어놀러 학교에 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평소에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학교 공부만 했었던 내가 처음으로 학원이라는 곳에 다니게 되었다. 그때부터 교사를 꿈꾸던 나였기에 사교육을 죽도록 싫어했지만 집에서는 공부를 안했기에 부모님이 학원에 억지로 보내셨다. 오히려 학원에 가보니 친한 친구들이 많아서 공부보다는 놀기에 바빴지만 성적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쯤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말하지 않고 검정고시학원에 다니셨다. 평소 고졸이라고 말씀하셨던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학력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쓰고 계셨나보다. 그래서 일하러 가신다고 말하고 학원에서 공부를 하셨다. 그 얘기를 울면서 하실 때 정말 죄송했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