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기와 고지기 비교
「創世의 신 부분부터 須佐之男命의 八大蛇퇴치 부분까지」
창세의 신들이 생겨나 신대칠대를 이루고 여러 천신들은 伊耶那岐命와 伊邪那美命의 두신에게 명하여 이처럼 떠 있는 국토를 고정시켜 단단하게 만들라고 하였다.「紀「伊諾尊 伊尊」로 표기.「紀」에서는 「一書第一」에서만 볼 수 있다. 天沼矛라는 창을 주어 모든 것을 위임하였다. 「紀」「 天之瓊矛」로 표기.
천부교 다리 위에서 두신은 그 창을 밑으로 찔려 바닷물을 부글부글 소리 나도록 휘저어 들어 올렸을 때 그 창끝에서 떨어지는 바닷물이 쌓여 섬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於能碁呂嶋라는 섬이다. 「紀」「馭慮嶋」로 표기.
두신은 이 섬으로 내려와 신성한 기둥을 세워 매우 넓은 궁전을 지어 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 자식을 낳았는데 히루꼬 라는 아이를 갈대로 만든 배에 태워 떠나보냈다는 이 부분에서 이자나미가 먼저 정말 잘생긴 남자라며 먼저 말을 한 것은 좋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 이것은 여자가 먼저 말을 하는 것이 불길하다고 보는 것으로 연결하여 부창부수 남존여비라는 중국사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紀」「一書第一」에 여신이 먼저 말을 하고 그대로 淡路島 섬을 낳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두 명의 신은 서로 의논하여 “지금 우리가 낳은 자식은 좋지 못하다 여겨 천신이 계시는 곳에 올라가 사실을 아뢰는 것이 좋겠다”며 하늘로 올라가 천신의 명으로 점을 친 다음 말하기를 “여자가 먼저 말한 것은 좋지 못하다. 다시 내려가 새롭게 고쳐 말하라”하며
이자나키가 먼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여인이여라며 말하고 국토를 낳고 두신은 신들을 낳았다. 이자나미가 화신을 낳다가 데어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이자나키가 이자나미를 쫓아 황천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자나미가 “나의 남편인 낭군이여, 당신은 어째서 늦게 오셨습니까? 나는 이미 황천의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황천국의 신과 서로 의논하여 보겠습니다. 그동안 나의 모습을 보아서는 안됩니다.”라고 말한 뒤 여신이 문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동안 그 시간이 너무 길어 기다리기 힘들어 그만 보고 말았다. 이자나키가 크게 놀라 나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나라에 모르고 와 버렸다며 급이 도망쳐 돌아왔다. 그때에 이자나미가 원망하며 “왜 약속한 말을 듣지 않고, 나에게 부끄러움을 주십니까?”라고 하며 황천국의 8인을 보내 쫓아왔다. 마지막에 이자나키가 쫓아와 “사랑하는 남편이여, 그렇게 말씀하시면, 나는 당연히 당신이 다스리는 국민을 하루에 천 사람씩 목졸라 죽이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자나키는 그러면 나는 천 오백 명씩 낳겠다며 황천길에서 나와 내 몸의 더러워진 부분을 씻어 버린다며 몸을 씻었을 때 존귀한 자식인 왼쪽 눈을 씻을 때 天照大御神, 오른쪽을 씻었을 때 讀命, 코를 씻었을 때須佐之男命 「紀」「天照大神,讀命,素嗚尊」로 표기. 그리하여 아마테라스오호미가미는 천상계를 다스리고 쯔쿠요미노미꼬토는 밤의 세계를 스나노오미꼬토는 바다의 세계를 다스리게 하였다. 그런데 스사노오미꼬토는 위임받은 나라를 다스리지 않고 수염이 가슴까지 자랄 만큼 오랫동안 소리 내어 울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자나키 대신은 “너는 도대체 어떤 이유로 위임한 나라를 다스리지 않고 소리 내어 울고 있느냐”고 묻자 스사노오미꼬토가 대답하기를 “저는 어머니나라를 가고 싶어 이렇게 울고 있습니다.”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들은 이자나키는 크게 화를 내며 “그렇다면 너는 이 나라에 살 필요가 없다”며 스사노오를 추방하였다. 스사노오는 말하기를 “그렇다면 아마테라스 아뢴 후 가기로 하자” 하며 하늘로 올라갈 때 산천을 모두 움직였고 국토는 온통 진동했다. 이 소리를 듣고 아마테라스가 “나의 동생이 올라오는 까닭은 좋지 못한 마음일 것이다. 나의 나라를 빼앗으려는 의도임에 틀림없다.”라며 스사노오를 기다린다. “어떠한 일로 하늘로 올라 왔느냐” 묻자 답하자 “그렇다면 너의 마음이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하라”하자 조금도 사악한 마음은 없다며 스사노오는 그럼 우리 서로 서약(宇氣比)을 하자하였다. 「紀」「 誓約」로 표기. 서약의 증거로서 아이를 낳을 것을 하는데, 여자아이를 낳으면 마음이 깨끗하고 남자아이라면 검은 것으로 여기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紀」남자아이를 낳아야 결백하다는 증거로 삼고 있다. 이 점에서는 여자를 낳는 것을 결백의 증거로 하고 있는데 「記」의 것과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승리의 기쁨을 못이겨 스사노오는 경작하는 논두렁을 부수고 그 논에 들어갈 물이 흐르는 개천도 메웠고 아마테라스가 제물로 바쳐진 햇곡식을 먹는 신전에다 똥을 부리며 난폭한 행동을 보였지만 선의로서 받아들였으나 날이 갈수록 난폭한 행동은 심하여져 가기만 했다. 아마테라스가 「忌服屋」라는 건물로 들어가 신에게 바칠 옷을 짜게 하고 있었을 때 「紀」「齋服殿 」로 표기. 스사노오는 그 건물의 용마루에 구멍을 내어 얼룩말이 가죽을 거꾸로 벗겨 이를 그 곳에 떨어뜨렸다. 그때 베 짜는 여인이 이를 보고 놀라는 바람에 베틀의 북에 음부가 찔려 그녀는 죽고 말았다. 그리하여 아마테라스가 이를 보고 두려워하여 「天石屋戶」석굴의 문을 열고 그 속에 들어가 버렸다. 천상계를 어두워졌고 암흑의 세계가 되었다. 이로 말미암마 항상 밤만 계속되었다. 모든 신들은 대책을 생각해내어 아마테라스를 나오게 했고 여려 신들은 서로 의논하여 스사노오에게 속죄의 뜻으로 수염과 손,발톱을 모두 잘라 죄를 씻게 한 후 천상계에서 추방하고 말았다. 추방되어 이곳저곳을 떠돌며 음식을 관장하는 여신에게 여러 가지 요리를 바치게 되는데 음식을 더럽힌 후 바치는 것이라 생각하여 「大宜津比賣神」을 죽이고 만다. 살해당한 신의 몸에서 생겨난 물건이 오곡의 기원이 된다.
스사노오는「出雲國」의 「肥」라는 강 상류 鳥髮라는 곳에 내려오게 된다. 상류 그곳에서 어떤 조부부여사가 딸을 사이에 두고 놓고 우는 모습을 보고 「紀」「一書第一」出雲로 되었으나 「一書第二」는 「安藝」로 표기. 그 연유를 물으니 “나의 딸은 본디 여덟명이 있었는데 高志의 八大蛇라는 뱀이 매년 와서 잡아 먹었습니다. 지금 그 뱀이 올 때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슬프게 울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스사노오가 다시 묻기를 “내가 이여자를 살리면 나에게 주겠는가”라 하자 “말씀대로 올리겠습니다.”라 대답했다. 스사노오는八大蛇을 물리치던 중 꼬리를 짜를 때 칼날이 상했는데 이를 이상히 여겨 칼의 끝으로 갈라보니 특이한 물건으로 생각하여 아마테라스에게 이와 같은 사정을 아뢴 후 草那藝라는 칼을 바쳤다. 「紀」「草劍」로 표기. 새로운 거주지의 궁궐을 지을 곳을 出雲國의 상류에 옮기고 櫛名田比賣와 부부가 되어 자녀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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