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장르에 대한 전반적 특성
2) 작품의 보편적 의미
3) 작품에 대한 나의 감상
4) 작품 다시 쓰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부모님에게 바치는 노래
Ⅰ. 서론
나는 초등학교 때, 시조 낭송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그 때 처음 시조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려서 뜻을 해석하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현대시만큼이나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외웠던 많은 시조 중에 몇 가지는 아직도 기억을 하고 있다. 물론 입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에 자주 출제되어서 보았던 시조도 포함이다. 그런데, 어렸을 적 읽고 나서 그 후에는 본적이 없는 시조이지만 기억하는 시조가 있다. 정확히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목과 지은이를 기억해서 찾는 데는 어렵지는 않았다. 그 시조는 바로 ‘조홍시가’인데 어렸을 적 기억에 남았던 그 시조를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조홍시가는 1601년(선조 34)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4수 연시조이다. 이덕형(李德馨)이 도체찰사로서 영천에 이르렀을 때에 홍시를 보내자 그 자리에서 이 시조를 지은 것이라 한다. 주제는 효성이며, 중국 삼국시대에 육적(陸績)의 회귤(懷橘)의 고사를 연상하고 노래한 것이다. ≪노계집(蘆溪集)≫ 권3에 실려 있고, ≪청구영언≫ · ≪해동가요≫ 등에도 전하여 온다.
Ⅱ. 본론
1) 장르에 대한 전반적 특성
조홍시가의 장르는 ‘연시조’이다. 연시조는 두 개 이상의 평시조가 하나의 제목으로 엮여져 있는 시조를 말한다. 평시조는 가장 기본적인 시조의 한 형태이다. 시조는 평시조, 엇시조, 사설시조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연시조에 국한하지 않고 ‘시조’의 개념과 전반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시조는 고려후기에 이르러 신흥 사대부들이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경기체가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유교적 이념을 표출하기 위해 또 다른 표현영역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창안된 국문학 양식이다. 중엽에 싹이 터서 말엽에 그 정형이 확립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며, 16세기에야 정착되었다는 설도 있다. 시조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사대부들의 간결하고 담백한 정서 표현에 알맞아 크게 발전했다.
시조는 3장(章) 45자(字) 내외로 구성된 정형시라고 할 수 있다. 시조는 3행으로 1연을 이루며, 각 행은 4보격(四步格)으로 되어 있고, 이 4보격은 다시 두 개의 숨묶음으로 나누어져 그 중간에 사이쉼을 넣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음보는 3 또는 4개의 음절로 구성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제 그 기본형을 도시(圖示)하면 다음과 같다.
초장 3 4 4 4
중장 3 4 4 4
종장 3 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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