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외 제 7장 학교제도의 팽창
제 7장 학교제도의 팽창
■ 아동기의 상실
아동기라는 개념은 12세기 이후의 사회적인 작품이다. 아리에스는 아동기라는 개념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지식이라는 점을 주장하였다. 중세기 전에는 아동이라는 단어나 소학교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을 위한 그 나름대로의 가정교육의 관습 역시 마을마다 가득했었다.
1452년 프랑스 사회개혁이후 프랑스에는 사설기숙학원(pedagogium)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설기숙학원은 기숙학원장인 페다고구스(pedagogus)가 감독하고 교사(regenus)들이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후 17세기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에슨 소학교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소학교는 주로 아동에게 초등 라틴어와 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가르쳤다. 결론적으로 중세기의 아동과 학교간의 관계는 단순한 교육적 관계가 아닌 사회적인 목적을 위한 아동과 교육간의 밀착관계였다. 아동은 그 어떤 신분이든 그냥 작은 성인으로 간주되었다. 17세기 후반 아동과 성인, 귀족과 농노들이 교육제도를 통해 서서히 구별, 차별화되었다. 그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교육과 학교제도가 만들어졌다.
결국, 아리에스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렇다. 아동기라는 개념은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은 성장의 한 단계로 존재하는 아동기 고유의 개별적인 상태의 본질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 아리에스에 따르면 아동은 어른이 그들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놓은 사회적 피조물이다.
아동기 보호와 학교
18세기 이후 학교는 마치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상의 보호기구처럼 태동했다. 그러나 실제로 학교기관들이 작동하는 방식은 전혀 달랐다. 학교는 처음부터 아동의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아동의 노동력을 보호하는 일과 그것을 축적하는 일은 19세기 이후부터는 극에 달하기 히작했다. 아동들을 효율적인 시민으로 만들어 주는 기관이 바로 학교였고 학교의 교육과정은 마취제처럼 그들의 마음과 몸에 작용했다.
■ 학교제도의 발전
고대의 학교양태
학교의 공식적인 모습은 기원전 4~5세기경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수메르, 고대 중국에서도 학교가 있었다고 하나 명문화되어 있었던 학교는 없었다. 이들과는 다르게 형식이 다른 학교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나타났다. 바로 사설학교 같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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