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이론을 중심으로)나의 힘들었던 경험과 극복방법의 이론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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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이론을 중심으로)나의 힘들었던 경험과 극복방법의 이론적 근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의 힘들었던 경험과 극복방법의 이론적 근거
(아들러 이론을 중심으로)
초등학생일 때, 엄마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늦게까지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원도 꼬박 꼬박 다녔었다. 성적을 잘 맞아올 때마다 기뻐하고 나를 자랑스러워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행복했고 더 열심히 해서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고 만족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학업에 더 치중했다. 하지만 곧 사춘기가 들어서자 나는 혼자 학원 다니고 공부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밥도 사 먹고, 노래방도 가고, 옷도 사러 다니면서 어울려 놀고 싶었다.
그리고 어느 날, 학교 시험이 끝나고 하루쯤은 친구들과 놀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했을 때 엄마는 ‘안 돼’라고 대답하셨다. 시험이 끝났어도 오답 노트를 쓰고 더 공부하라는 것이었다. 엄마는 1년 365일 매일 공부하기를 바란 사람처럼 내게 공부만을 강요하셨다.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이 어울려 놀 때면 나는 자연스럽게 그들 사이에서 빠지게 되었다. 나는 점점 더 외로워졌고 신경질 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의 사람이 되어갔다. 그렇게 친한 친구를 잃어감과 동시에 성적도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그러다 결국 더 이상 엄마를 위해 공부만 하며 사는 것을 포기하고 나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미움 받을 용기」에서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다. ‘개인심리학’을 수립하였으며,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존재에 보편적인 열등감·무력감과 이를 보상 또는 극복하려는 권력에의 의지, 즉 열등감에 대한 보상욕구라고 생각하였다.
아들러(철학자)는 청년에게 ‘자네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네. 나도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는 말일세.’ 라고 말한다. 아들러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 것이다. 나 또한 아들러와 같이 생각했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일같이 공부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이 되자 내가 행복하지도 않는데 엄마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억지로 공부하며 사는 것은 나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를 위해 기꺼이 공부보다 친구와의 우정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 때부터 엄마와 나의 사이는 많이 벌어지게 되었다. 엄마와 나는 매일 매일을 전쟁을 치루 듯 싸웠다. 엄마는 공부를 예전보다 덜 하는 나를 보며 한심해 했고 매일같이 잔소리 했다. 나 또한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엄마와 대화 자체를 거부 했고 처음 사귀었던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진 것도 다 엄마 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엄마를 원망했다. 그 때 나는 내 말과 행동은 생각 하지 않고 나에 대해 안 좋은 엄마의 말과 행동만을 생각 했었다. 모든 것을 엄마의 탓으로 돌려 생각했고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모두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와 그 때를 되돌아보면 지금의 나와 그 때의 나는 너무 많은 차이가 있었다. 무뚝뚝하고 엄마가 말하려고 하면 화부터 내고 신경질 적인 그 때와는 달리 지금의 나는 엄마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려하고 항상 엄마와 대화 하려하고 말투도 상냥하고 애교도 많아져있었다. 이런 나에게 엄마도 뭐든지 해주려고 하시고 먼저 말 걸어주시고 웃는 모습으로 대해 주셨다. 결국 나와 엄마 사이를 가로 막았던 것은 엄마가 아니고 나였던 것이다.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에서 아들러는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 어려움에서 나를 구출해내는 것도,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나 자신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방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뭔가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는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추적해보아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항상 당신을 가로막은 것은 당신이었다.’ 라고 말한다. 나는 아들러의 말에 동감했다. 나를 가로막은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였다. 내 마음 먹기에 따라 그 관계는 언제든지 좋든지 나쁘든지 변할 수 있는데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나는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저 내 생각을 지지하는 데에 필요한 것만 받아들이고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무의식으로 밀어 넣고 외면했던 것이다.
이렇게 엄마에게 먼저 다가 갈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아들러가 말하는 ‘열등감에 대한 보상노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친구와의 대화중에 친구는 엄마와 자매같이 다정히 이야기도 하고 영화도 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친구가 부럽기도 하면서 그 친구에게서 열등감을 느꼈었다. ‘나도 엄마랑 친하게 지낼 수 있는데, 나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열등감을 극복하고 엄마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선 나의 태도 변화가 필요했고 나는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내 행동을 고쳐나갔다.
그리고 지금은 엄마와 농담도 하고 정말 친구같이 편안한 사이가 되었다. 앞으로도 나는 계속해서 내 행복을 위해 창조적 자아를 발달시킬 것이고 무엇이든지 내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음을 잊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 나아가 협동, 대인사회적 관계, 집단에의 동일시와 같은 사회적 관심 또한 필요한 것이기에 개인의 발전 뿐 아니라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나는 도울 것이다.